경상도와 전라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줄기따라 화개장터
경상도와 전라도의 교류지점으로
전라남도 구례군과 경상남도 하동군이 만나는 화개장터는
주소는 하동군이지만, 하동읍내보다 구례읍내가 더 가까운 특이한 곳이다.
코로나로 뒤숭숭한 시국에도 전라도와 경상도 상인들이 사이좋게 모여있어,
한 곳에서 전라도 사투리와 경상도 사투리를 동시에 들을 수 있다.
2014년 화재에도 복구작업을 거쳐 옛모습을 되살려 깨끗하게 재개장을 하여,
이제는 전국민의 관광명소가 되가고 있는 화개장터를 가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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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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