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와 전라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줄기따라 화개장터

경상도와 전라도의 교류지점으로 

전라남도 구례군과 경상남도 하동군이 만나는 화개장터는

주소는 하동군이지만, 하동읍내보다 구례읍내가 더 가까운 특이한 곳이다.

코로나로 뒤숭숭한 시국에도 전라도와 경상도 상인들이 사이좋게 모여있어,

한 곳에서 전라도 사투리와 경상도 사투리를 동시에 들을 수 있다.

2014년 화재에도 복구작업을 거쳐 옛모습을 되살려 깨끗하게 재개장을 하여,

이제는 전국민의 관광명소가 되가고 있는 화개장터를 가보았다.

 

강과 산에 어우러져 있는 화개장터이다.
강과 산에 어우러져 있는 화개장터이다.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출입이 가능하다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출입이 가능하다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출입이 가능하다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출입이 가능하다
김동리 선생의 소설 <역마> 속 옥화주막이 실제로 운영 중이다
김동리 선생의 소설 <역마> 속 옥화주막이 실제로 운영 중이다
옛 모습을 간직한 옥화주막이지만, 평상을 이용할 수는 없었다.
옛 모습을 간직한 옥화주막이지만, 평상을 이용할 수는 없었다.
마치 시간이 멈춰진 듯이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마치 시간이 멈춰진 듯이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제주도 돌담과는 또 다른 모습의 화개장터 돌담이다.
제주도 돌담과는 또 다른 모습의 화개장터 돌담이다.
화개장터의 명물 벚굴은 크기가 매우 커서 껍질로 탑을 쌓아놓기도 한다.
화개장터의 명물 벚굴은 크기가 매우 커서 껍질로 탑을 쌓아놓기도 한다.
화개장터 주변에는 고양이들이 자주 보이는데, 사람을 겁내지 않고 마치 마네킹처럼 앉아있다.
화개장터 주변에는 고양이들이 자주 보이는데, 사람을 겁내지 않고 마치 마네킹처럼 앉아있다.
화개장터 앞 강에서 탈 수 있는 카약은 가족과 연인들이 자주 찾고 있다.
화개장터 앞 강에서 탈 수 있는 카약은 가족과 연인들이 자주 찾고 있다.
강을 건널 수 있는 돌다리가 있지만, 가끔 건너지 못하는 연인들도 보인다.
강을 건널 수 있는 돌다리가 있지만, 가끔 건너지 못하는 연인들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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