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mm 렌즈를 다시 한번 촬영할 기회가 생겼다. 동료 기자를 통해 전달 받은 SONY FE 20mm F1.8 G의 첫인상은 매우 가벼웠고 콤팩트해 휴대성이 좋았다는 것이다. 이 작고 가벼운 전천후 렌즈와 잠시 걸어보기로 했다. 어디를 가야 할까? SONY FE 20mm F1.8 G와 함께 다가오는 봄을 담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Point 1. 광각의 매력

20mm 렌즈는 피사체를 극대화하는 촬영에서부터 넓은 풍경까지 폭넓은 영역에서 활용도가 돋보이는 렌즈군이다. 또한 초광각과 표준 영역의 중간 지점에서 이 두 가지 영역이 선사하는 촬영 영역을 적절히 조화시킨 화각대이다.


Point 2. 콤팩트로부터 오는 휴대성

콤팩트하면서 소니 G 렌즈 급의 고해상도를 유지하는 SONY FE 20mm F1.8 G는 373g의 무게와 84.7mm의 길이로 휴대하기 편한 것이 특징이다. 기동성있는 촬영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으며 실제 사용 시에도 크기와 무게로부터 오는 부담을 확실하게 줄여줘서 보다 촬영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었다. 고화질, 경박단소를 추구하는 소니 미러리스 라인업과 이상적으로 결합한다.
    
    
Point 3. 프레임의 재구성

광각렌즈에서 흔히 발생하는 주변부의 과도한 왜곡, 그리고 울렁이는 배럴디 스토션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프레임의 일부분을 크롭후 활용하는 프레임의 재구성에 유용하다.
    
주요 Point 
· G의 초광각 단렌즈 
· XD리니어 모터로 정밀하고 조용한 AF 
· 두 개의 AA렌즈와 3개의 ED렌즈 
· 이미지 영역 전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고해상도 이미지 
· 추가 기능을 할당할 수 있는 버튼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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