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 장비 휴대 솔루션 전문 브랜드 로우프로에서 차세대 백팩을 공개했다. 패스트팩은 카메라 백팩 최초로 사이드 로딩 디자인을 적용한 가방으로 가방을 바닥에 내려놓지 않고도 장비의 입출력이 가능해 장비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시리즈다. 3세대를 맞이한 최신 패스트팩 시리즈는 어떠할지 VDCM이 만나봤다.
세련된 디자인
BP 250 AW Ⅲ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주목받는 로우프로 휘슬러, 프리라인과 같이 세련되면서도 일상 백팩으로 사용해도 무방한 수준의 외형 디자인을 보인다. 카메라 가방의 두께도 슬림하게 변화를 주 어 보다 세련되면서 휴대성도 높아졌다. 또한 고급 나일론 소재를 적용하고, PU 코팅 패브릭으로 뛰어난 내구성과 내마모성을 갖추고 있으며 아웃도어용 카메라 가방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구조를 채용했다.
넉넉한 수납력
기존 2세대보다 두께가 줄어들어 슬림해지고 무게는 0.6kg 감소했지만 카메라 수납공간은 오히려 더 넓어졌다. 수납공간은 하단 카메라 존, 상단 오픈 존, 등받이 부분의 디바이스 존 등 총 3개의 섹션으로 구분되어 있다. 하단에 위치한 카메라 수납부는 망원렌즈를 장착한 미러리스, DSLR, 그리고 *추가 렌즈 2종이 수납 가능하며 EVA 디바이더 시스템으로 장비에 따른 변형도 가능하기에 사용자의 장비운용 방식에 따라서 폴딩형 드론도 운반할 수 있다. 상단부 오픈 존에는 액세서리 및 기타 촬영에 필요한 물품 등을 담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13인치 노트북이나 태블릿 등의 디바이스를 위한 수납부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장비를 보다 효율적이면서 안전하게 보관하고 이동할 수 있다. *렌즈의 크기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손쉬운 장비접근성
패스트팩 시리즈의 장점인 신속하고 편리한 장비 접근성은 3세대 모델인 BP 250 AW Ⅲ에 들어서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지퍼를 개방하는 정도에 따라서 측면 장비 출입, 지퍼를 완전히 개방하면 전면부에서 장비를 확인하고 입출력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촬영자가 위치한 촬영 상황에 따라 장비의 접근성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운용에 있어 효율적이라고 볼 수 있다.
야외 사진가를 위한 아웃도어용 백팩
BP 250 AW Ⅲ은 카메라 가방의 기본 목적인 장비 수납, 장비 보호, 디자인, 착용감, 안정적인 운용 등을 더욱 중시하여 개발됐을 뿐 아니라 야외의 극한 촬영 환경에서도 사진가들이 안심하며 사용할 수 있도록 내구성을 갖춰 출시됐다. 카메라 가방의 전체 크기는 줄이면서 카메라, 망원렌즈, 추가렌즈 2종, 그리고 다수의 필요 액세서리까지 챙길 수 있도록 했고 효율적인 공간 구분으로 장비를 직관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준다. ‘기본’을 더욱 개선한 전천후 백팩, 야외 촬영을 즐기는 포토그래퍼, 비디오그래퍼, 그리고 첫 카메라 가방을 생각하고 있는 이들에게 합리적인 선택지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주요 Point
· 미러리스/DSLR 카메라 또는 폴딩 드론 키트에 적합
· 수납이 편리한 EVA 디바이더 시스템과 새로운 퀵도어 시스템
· 다양한 개인용품을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는 전용 포켓
· 보다 완벽한 장비 보호를 위한 코팅 패브릭과 올 웨더 AW커버™
· 외부 장착 가능한 삼각대
· 등받이 통풍구조로 향상된 착용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