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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정사용인으로 떠나는 사찰 여행

주소 : 경기 용인시 처인구 해곡로 25-15 (031-332-2472)

와우정사() 는 경기 용인시 해곡동 연화산의 48개 봉우리가 마치 병풍처럼 둘러쳐진 곳에 위치한 사찰로 1970년 실향민인 해월삼장법사 (속명 김해근)가 부처님의 공덕을 빌어 민족화합을 이루기 위해 세운 호국사찰이며 대한불교 열반종의 본산으로 3천여 점의 불상이 봉안되어 있다. 여러 불상 중 절 입구에 세워진 불두()와 산중턱에 있는 와불()이 유명하다.

 

높이가 8m 인 불두는 초대형이며, 또한, 경내에 있는 거대한 불두와 황동 10만근으로 10년간 만든 장육오존불, 무게가 12톤에 이르는 통일의 종(88 서울올림픽 때 타종), 그리고 우리나라 최대의 청동미륵반가사유상이 있으며, 석조약사여래불 등이 있다. 세계최대이며 유일한 석가모니 불고행상()도 와우정사의 자랑거리이다. 

이 불고행상의 본체는 백옥, 좌대는 청옥으로 구성되어 있다. 열반전에 이르는 계단옆의 통일의 돌탑은 세계각국 성지에서 가져온 돌 한개 한개를 모아 쌓아가고 있다. 와우정사에는 인도·미얀마·스리랑카·중국·태국 등에서 모셔온 불상 3천 여점이 전시되어 있어 세계 각국의 불교문화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나무를 이어서 붙인게 아니고 하나의 통나무를 다듬어 만든 세계 최대 목불상인 와불상은 가로 12M,세로 3M로 인도네시아에서 들여온 통향나무로 만들었다고 한다. 와우정사 와불은 세계 최대 크기를 자랑하며 기네스북에까지 올랐다고 한다. 전국 몇몇 사찰에 와불이 있긴한데 나무가 아닌 돌이나 황금동으로 만들어져 와우정사의 와불은 색다르게 느껴지는 곳이다.

마이산 탑사를 연상하게 하는 수많은 돌탑들. 와우정사를 둘러보면 유독 돌로 쌓은 탑들이 많은데 통일의 탑이라 불리우는 이탑들은 세계 각국의 불교 성지에서 외국의 고승들이 가져온 돌과 각국의 대표적인 명소에서 가져온 돌을 모아 한개 한개 혼을 불어넣으며 쌓은 돌탑은 남북 통일을 기원하며 만든 탑이라고한다.

모든 사람들의행복과 평화.가족의 건강 소망과 안녕 그리고 마음속에 가지고있는 소원을 적은 수많은 명패와 향들. 서울에서 약 1시간정도에 위치한 와우정사는 교통도 편하고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가까운 거리에 용인에버랜드,한국민속촌,용인 농촌테마파크 등 볼거리가 많아 굳이 불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가족들이 나들이로 와볼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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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경원 기자  cre1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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