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성산일출봉, 섭지코지의 풍광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오름

한때는 물이 솟아나 연못을 이뤘다고 해서 큰물뫼, 물미오름이라고도 불리우는 大水山峰은 성산읍사무소 바로 뒤에 위치하여 조선시대까지는 봉수대가 있어 다른 오름과 교신했다고 했듯이 대수산봉 정상에서 보는 제주 동부의 풍광은 가히 환상적이라고 할 수 있다. 표고 137.3미터의 야트막한 오름에도 불구하고 성산포 앞바다와 성산일출봉을 조망권으로 한 일출을 담기에 최적의 출사지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마을공동묘지가 자리하고 있어 새벽출사가 조금 무섭기도 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일출 시 운해에 싸인 성산포의 전경을 표현해보는 게 소망이다.

 

여명이 가까워지는 성산일출봉 전경
여명이 가까워지는 성산일출봉 전경

 

화려한 여명에 싸인 성산일출봉
화려한 여명에 싸인 성산일출봉

 

성산포항의 야경 모습
성산포항의 야경 모습

 

붉게 타오를 듯한 성산일출봉
붉게 타오를 듯한 성산일출봉

 

새벽의 섭지코지 풍경
새벽의 섭지코지 풍경

 

또 다른 날의 성산일출봉의 여명
또 다른 날의 성산일출봉의 여명

 

성산일출봉으로 뜨는 해의 모습
성산일출봉으로 뜨는 해의 모습

 

해무에 휩싸이는 성산포 일출 전경
해무에 휩싸이는 성산포 일출 전경

 

해무에 둘러싸인 성산일출봉
해무에 둘러싸인 성산일출봉

 

대수산봉 정상에서 바라다 보는 한라산
대수산봉 정상에서 바라다 보는 한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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