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연장이 된 익산시 왕궁리 유적지

왕궁리 유적이 위치한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은 마한 시대의 도읍지로 알려져 있으며, 백제 무왕이 천도를 계획했다고 전해지는 중요한 지역이다. 궁궐이 있었다는 이야기와 함께 왕궁리란 지명 외에 왕궁평(王宮坪), 왕궁성(王宮城)이라는 이름도 전해 온다.

또한 왕궁리 5층석탑은 일차적으로 보물 제44호로 지정되었다가, 1996년 11월 29일 <일제지정문화재 재평가 사업>심의 후 국보 제289로 승격되었다.

요즘 이 곳 왕궁리 5층 석탑 앞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0:00~ [백제역사가 깃든 소리를 듣다] 주제로 백제왕궁 토요야간상설공연이 펼쳐지고 있어,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시민들이 잠시 숨 고르기하는 문화의 공간으로 활용 되어지고 있어 왕궁리 5층 석탑이 더욱 아름답게 빛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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