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레피드

번잡스러움이 딱 질색인 당신에게

블랙레피드 샷(BLACKRAPID SHOT)

든든한 고무패드로 뛰어난 안전성

카메라 스크래치를 방지하는 락스타 장치

일반적으로 스트랩은 쉽고 안정적으로 카메라를 이동하기 위해 만들어진 액세서리다. 스트랩이 없다면 오로지 카메라 바디만 손에 쥐고 움직여야 하는데 생각해보면 이만큼 끔찍한 일도 드물다. 그런데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이 스트랩도 아예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보통 카메라 바디의 좌우측에 스트랩을 달 수 있는 고리가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사람들은 길쭉한 끈의 양 끝을 해당 고리에 고정시키고 사용한다. 그런데 이처럼 일반적인 방식의 스트랩은 사진을 찍는 순간에 문제가 발생한다. 일단 좌우 고리에서 시작되는 스트랩이 촬영 시 손에 걸리적거리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신경 쓰이는 스트랩을 차분하게 정리하고 파인더를 보면 원래 찍고자 하는 순간을 놓칠수도 있다. 그 뿐만이 아니다. 후면 액정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 스트랩이 액정을 가리는 일도 다반사로 일어난다. 편의를 위해 사용하는 액세서리가 불편함을 초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한 것이 바로 블랙레피드 샷이다. 이 제품은 고정관념을 깨고 카메라 바디 하단의 삼각대 소캣을 이용해 스트랩을 장착한다. 이 같은 방법은 기존의 스트랩과 비교했을 때 많은 장점을 지니고 있다. 우선 스트랩 체결이 훨씬 쉽고 간편하다. 그리고 사진 촬영시 사진가의 손이 오로지 카메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이 제품은 어깨패드 부분을 넓고 크게 만들어 보다 안정적으로 카메라를 운반할 수 있으며 체결부에 락스타 장치를 설치해 카메라의 스크래치를 방지한다. 채동우

제품사양 <가격 : 4만9000원>
길이 89cm
넓이 3.8cm
소재 TPR 고무, 나일론 웨빙
문의 세기P&C
TEL 02-3668-3114
URL www.saek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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