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후원하고 세계사진협회(WPO)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사진 대회 ‘2021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2021 Sony World Photography Awards, SWPA)’의 참가 신청이 시작되었다. 올해 14회를 맞은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는 올해부터 전문 사진작가 부문에 ‘포트폴리오(Portfolio)’ 카테고리를, 공개 콘테스트 부문에 ‘라이프스타일(Lifestyle)’ 및 ‘오브젝트(Object)’ 카테고리를 새롭게 도입하고 참가 신청 채널을 더욱 확대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권위 있는 글로벌 사진 대회인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는 전세계 사진작가들이 자신의 예술을 세계적으로 선보이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매년 최고의 현대 사진을 선정해 실력을 갖춘 전세계 작가들이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업계의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사진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1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는 ▲10개의 카테고리에서 5-10장으로 구성된 작품 시리즈를 제출하는 전문 사진작가 부문 ▲10개의 카테고리에서 단 한 장의 세계 최고 사진을 선정하는 공개 콘테스트 부문 ▲만 12세에서 19세 사이의 청소년 부문 ▲대학생 이상 사진 애호 학생들이 겨루는 스튜던트 부문 등 총 4개의 경쟁부문으로 구성된다. 내셔널 어워드의 경우 공개 콘테스트 부문의 각 카테고리에 출품된 작품들이 각 국가별로 자동 응모된다. 전문 사진작가부터 아마추어 사진가, 대학생과 청소년까지, 참가를 원하는 사진가라면 누구나 무료로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www.worldphoto.org/ko)를 비롯해 페이스북, 웨이보, 구글 계정을 통해서 출품 신청이 가능하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품작 이미지를 업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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