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사 연산홍, 겹벚꽃과 연록의 나뭇잎

늦봄과 초여름을 앞두고 직지사를 찾았다. 새순이 돋는 연록색의 나뭇잎과 연산홍, 겹벚꽃 등이 반겨주고 있다. 아직 모란이 피지 않아 다음 주에 또 와 보아야하겠다. 직지사는 사계절 나에게 좋은 출사지가 되고 있다.

Canon EOS R f/13 1/125s 24.0mm ISO100
Canon EOS R f/13 1/125s 24.0mm ISO100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는 418년(눌지왕 2) 아도(阿道)가 창건했다고 한다.

Canon EOS R f/13 1/125s 34.0mm ISO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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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R f/13 1/125s 24.0mm ISO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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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R f/13 1/125s 15.0mm ISO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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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라고 한 데는 세 가지 설이 있다. 아도화상이 선산 도리사(桃李寺)를 창건하고 황악산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저쪽에 큰 절이 설 자리가 있다’고 하여 직지사로 불렸다는 설과, 고려 초기에 능여(能如)가 절을 중창할 때 절터를 측량하기 위해 자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손으로 측량하여 지었기 때문에 직지사라고 하였다는 설, 선종의 가르침을 단적으로 표현하는 ‘직지인심 견성성불(直指人心見性成佛)’에서 유래된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서 퍼옴)

Canon EOS R f/13 1/125s 37.0mm ISO100
Canon EOS R f/13 1/125s 37.0mm ISO100
Canon EOS R f/13 1/125s 50.0mm ISO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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