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빛으로 물든 원대리 명품 자작나무숲

 

▣ 위치 :강원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 산 75-22 

▣ 입장시간
하절기 5월 16일 ~ 10월 31일
  • 운영시간 09:00 ~ 18:00 
  • 입산 가능 시간 09:00 ~ 15:00 

동절기 12월 16일 ~ 1월 31일

  • 운영시간 09:00 ~ 17:00 
  • 입산 가능 시간 09:00 ~ 14:00 

휴무일 : 월,화요일  

​▣ 출입 통제 (산불 조심기간 자작나무 숲 통제)

봄 : 2월 1일~5월 15일
가을 : 11월 1일 ~12월 15일

​▣ 입장료.주차료 : 무료

강원도 인제의 자작나무 군락지는 응봉산 자락의 수산리와 원대리 두 곳이 있다.산림청에서 1974년부터 1995년까지 138ha에 자작나무 690,000본을 조림하여 형성된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속삭이는 자작나무 숲)은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 산 75-22에 위치하고 있다.
관리는 산림청 인제 국유림 관리소가 하고 있다.

자작나무 숲이 조성되기 전에는  소나무 숲이였으나 솔잎혹파리의 피해로 인해 벌채 한 후 1989~1996년에 거쳐 약 70만 그루의 자작나무 숲을 심었다.2008년 부터는 유아 숲 체험으로 운영 관리 되면서 아름다운 숲과 아름다운 이야기가 SNS등 온,오프라인으로 알려지면서 유명해졌다.

현재 아름답게 조성된 6ha의 자작나무 숲을 "자작나무 명품숲"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2012년부터 일반 국민들에게 개방하고자 숲속교실,생태연못,인디언집,야외무대,가로숲길,탐방로 등 부대시설을 정비하여 새로운 볼거리 및 안전,편의 시설을 확충하여 고품격 산림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입구에서 부터 시작된 자작나무숲은 임도로 되어있고 산책로가 잘 되어있어 남녀노소 모두 별 무리없이 걸을 수 있는 길이다.특별한 등산장비가 필요하지 않지만 샌들은 피하고 가벼운 옷차림에 운동화나 트레킹화를 착용하고 자작 나무숲까지 그늘이 없어 햇볕을 가려줄 모자나 양산이 준비해가면 좋다.
또한 숲으로 가는길의 체력이 소모되는것을 예상해서 생수도 꼭 준비해서가자 

자작나무 숲 안내소에서 임도를 따라 자작나무 숲으로 가는 길은  약 3.2키로 1시간에서 1시간 30분정도 소요된다.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정도 전국에서 유명한 인제 자작나무숲은 지난해 약 43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있는 곳이다.참나무목 자작나무속에 속하는 낙엽활엽 큰키나무로서 백단(白椴) 또는 백화(白樺)라고도 하며 줄여서 자작이라고도 한다.

하얀 나무껍질을 얇게 벗겨 내서 불을 붙이면 기름 성분 때문에 자작자작 소리를 내며 잘 탄다고 해서 자작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약재로 사용하는 나무껍질은 화피(樺皮)라고 부른다. 

여름에 울창한 자작나무숲으로 들어서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해주고 몸고 마음에 활기를 얻을수 있다.가을에는 하얀 자작나무와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든 풍경을 겨울에는 자작나무 특유의 은회색과 숲에 하얗게 눈내린 순백의 모습을 만날수 있다.

참고로 겨울에는 추위에 견딜수있는 따뜻한 옷,장갑,스패츠와 아이젠을 꼭 준비하고 입산 통제기간을 확인후 방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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