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반포
고속터미널에서 서초역을 향해 국립중앙도서관을 바라보며 올라가다보면
언덕에 기다란 다리가 하나 있습니다.
이 다리는 2009년에 완공한 폭3.5m, 길이80m의 누에를 닮은 모양의 친환경다리로
서래마을 '몽마르뜨공원'과 반포 '서리풀공원'을 이어주고 있으며,
야간사진을 찍는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가 짧아진 일요일 저녁에 시시각각 무지개색으로 변화하는 누에다리
밤풍경을 몇 장 담아 보았습니다.
전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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