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통의 독일 명품 라이카(Leica) 카메라가 지난 5일, ‘라이카 스토어 신세계 본점’을 리뉴얼 오픈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라이카 카메라 신세계 본점’은 이전 매장보다 넓게 확장하여 고객들이 더욱 편안하게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라이카는 리뉴얼 오픈과 함께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제냐(Zegna)와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과 독일 아이웨어 브랜드 마이키타(MYKITA)와 함께 협업한 아이웨어 컬렉션을 공개했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장인 정신 디테일의 공통점을 가진 두 브랜드가 함께 협업한 제냐 컬렉션은 카메라 홀스터(Holster)를 비롯해 숄더&손목 스트랩, 열쇠고리와 원형 지갑 등 다양한 카메라 라이프 스타일 액세서리로 구성되어 있다. 신•구 광학 기술의 만남인 마이키타 컬렉션은 우수한 성능에 초점을 맞춰 축소된 기능적 디자인으로 두 가지 시리즈로 구성된다. 두 가지 특별한 컬렉션 제품은 라이카 스토어 신세계 본점을 비롯한 60개의 라이카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라이카와 제냐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매장에서 라이카만의 특별한 사진전도 준비했다. 두 명의 여성 포토그래퍼 베로니크 드 비구리(Véronique de Viguerie), 엘렌 팜브룬(Hélène Pambrun)이 라이카로 바라본 ‘제냐 2020 FW 밀라노 컬렉션’ 현장을 라이카 스토어 신세계 본점을 방문하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라이카 카메라 관계자는 “새롭게 리뉴얼된 라이카 스토어 신세계 본점은 단순한 카메라 스토어가 아닌 사진과 관련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진 문화에 관심이 많은 고객을 위해 더욱 넓은 공간으로 구성했으며 앞으로 이곳에서 라이카 아카데미, 라이카 살롱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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