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프리미엄 G 렌즈의 새로운 시네마 라인업인 풀프레임 E-마운트 시네마 렌즈 ‘FE C 16-35mm T3.1 G(이하 SELC1635G)’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풀프레임 E-마운트 카메라를 위해 탄생한 소니의 새로운 시네마 렌즈 SELC1635G는 전문 영상 작가 및 제작자를 위한 탁월한 표현력과 우수한 조작성으로 영화, 광고, 다큐멘터리 등 폭 넓은 전문 영상 제작 현장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SELC1635G는 까다로운 촬영 환경에서 일하는 프로를 위해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탈착형 서보 줌 지원으로 줌 영역 전체에서 부드러운 화각 조절이 가능하며, 사용자 지정 가능한 포커스 홀드 버튼, 조리개 조절 링과 조리개 클릭 설정 스위치, 방향 설정이 가능한 줌 링을 탑재해 현장 상황에 따라 신속하게 원하는 설정으로 조작할 수 있다. 선형 응답 MF를 통한 수동 초점 조절 시 섬세한 반응력을 보여주며, 114mm의 렌즈 전면 구경과 0.8mm의 기어 탑재를 통해 매트 박스와 팔로우 포커스 등 다양한 액세서리 장비와 결합해 효율적으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소니 G 렌즈 시리즈 고유의 뛰어난 해상도와 아름다운 표현력을 갖춘 SELC1635G는 16-35mm 초점거리와 함께 최대 F2.8의 조리개 밝기를 지원해 광각은 물론 가벼운 스냅 촬영에도 용이할 뿐만 아니라, 저조도 환경에서도 인물을 선명하게 표현할 수 있다. 극초단파 비구면 렌즈인 XA 렌즈 2매와 구면수차(spherical aberration)를 억제하는 비구면 렌즈 3매를 탑재하는 최신식 광학 시스템으로 설계되어 4K는 물론, 그 이상의 고화질 영상에서도 선명한 해상력을 구현한다. 초저분산 ED(Extra-low Dispersion) 렌즈 2매 또한 탑재되어 색수차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

 

소니 고유의 기술이 집약된 XA 렌즈는 탁월한 화질 및 배경흐림(보케)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XA 렌즈가 제공하는 최상의 표면 정밀도는 연삭흔(보케 내부에 양파 단면 모양의 파형이 나타나는 것) 현상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또한 11매의 원형 조리개를 탑재해 조리개 최대 개방 상태는 물론, 조인 상태에서도 아름다운 배경흐림(보케)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나노 AR 코팅이 광각에서 발생하는 내부 난반사로 인한 플레어 및 고스트를 효율적으로 억제해 높은 컨트라스트의 뛰어난 해상력을 전달하고, 역광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표현해준다.

 

나아가, SELC1635G는 소니 E-마운트 카메라의 리얼타임 Eye-AF 기능과 빠르고 정확한 AF 성능을 지원하여 다양한 전문 영상 제작 환경에서도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최신 DDSSM 모터를 탑재해 고속 및 고정밀의 정숙성이 뛰어난 AF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피사체를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추적할 수 있다. 또한, 플로팅 포커스 설계로 피사체의 거리에 따라 수차를 최소화하고 최적의 화질을 구현하는 것이 가능해 거리에 관계없이 뛰어난 접사 성능과 최상의 해상력을 보장한다.

 

시네마 라인의 풀프레임 E-마운트 시네마 렌즈 SELC1635G의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7,999,000원이다. 신제품 SELC1635G 출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소니코리아 알파 홈페이지(www.sony.co.kr/alpha) 및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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