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해상도와 아름다운 보케 그리고 밝아진 60번째 E-마운트 렌즈

소니가 G 마스터 라인 ‘FE 50mm F1.2 GM’ 렌즈를 발표했다. 먼저 출시한 ‘Planar T * 50mm F1.4 ZA’ 와 동일한 크기와 무게이다. 이전 렌즈와 달리진 점은 F1,4에서 F1,2로 조리개 값이 밝아졌고, 빨라진 초점속도와 높아진 선예도, 아름다운 보케를 선사한다.

 

광학 구조는 10군 14매 요소로 구성되며 수차를 최소화하며, 두 개의 플로팅 포커스 그룹은 가까운 초점 거리를 허용한다. 가장 빠른 초점 렌즈로 만드는 4 개의 리니어 모터에 의해 작동된다. 렌즈의 최소 초점 거리는 0.4m이고 최대 배율은 0.17이다.

전경과 배경에서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보케'를 표현하기 위해 정밀도를 강화했고, 구면 수차는 설계 및 제조 단계에서 신중하게 제어한다고 밝혔다.

 

G 마스터 라인 렌즈답게 FE 50mm F1.2 GM은 먼지, 물 및 지문을 차단하기 위해 전면 요소에 불소 코팅을 포함하여 견고한 구조와 내후성 기능을 갖추고 있다. 버튼과 사용자가 지정할 수 있는 두 개의 초점 고정 버튼이 있다. '클릭'또는 '클릭 해제'할 수 있는 버튼으로 비디오 촬영자에게 필요한 기능이다. 

 

소니의 FE 50mm F1.2 GM 렌즈 출시로 카메라 시장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진다.

 

글 엄우산 기자 / 사진제공 소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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