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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속 연꽃의 얽힘, ‘인드라얄라 : 연’쉐마미술관, 심재분 사진작가 기획초대전 ‘인드라얄라 : 연’ 개최

충남 청주 쉐마미술관에서 심재분 사진작가가 연꽃을 주제로 ‘인드라얄라(Indrjala) : 연’ 개인전을 연다. 인드라얄라는 산스크리스트어로 '인드라의 그물', 혹은 불교용어로 '끊임없이 서로 연결되어 온 세상으로 퍼지는 법의 세계'를 의미한다.

17년 동안 필름카메라를 고수하며 작품 활동을 하는 심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연꽃을 통해 단순한 대상을 넘어서 작가만의 인드라망(불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열고, 인간은 홀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와 밀접한 관계 속에 존재한다는 것을 나타내고자 했다.

이를 표현하기 위해 초 망원렌즈와 초 광각렌즈를 사용해 범인의 시야로는 담을 수 없는 광활한 자연을 한 컷의 이미지로 나타냈다. 그는 ‘연’을 통해 보이는 것 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무엇까지도 모두 진실이라는 진리에 한걸음 다가가고, 독자에게 초현실적인, 그러나 사실적인 것을 작품을 통해 선보인다.

총 64점의 연꽃 사진이 걸리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4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이용인원이 제한되었으므로 미술관 방문 전 유선으로 방문예약하기를 권한다.

자료제공 쉐마미술관

김예림 기자  yr21_vdc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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