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 AF 24mm F1.8 아스트로포토그래피 모드 갖춰

 

이번 주 초, 렌즈 제조사 삼양이 미공개 렌즈에 대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볼 수 있는 두 가지 렌즈가 천체 전용 렌즈라는 것을 암시했다. 티저가 나온 뒤 몇일 뒤 삼양은 이 렌즈들 중 하나를 발표했다. AF 24mm F1.8 렌즈로 소니 E 마운트 카메라 용이다.

 

렌즈는 두 개의 비구형 요소, 세 개의 고반사 지수 렌즈 및 두 개의 초저분산 요소를 포함하여 8개 그룹으로 구성된 11개의 매로 구성된다. 렌즈는 최소 초점거리는 19cm다. 9날 조리개로 구성돼 있으며 조리개 범위는 F1.8~F22다.

 

AF 24mm F1.8은 자동 포커스 모드에서 렌즈를 특정 지점에서 잠그는 사용자 지정 포커스 고정 버튼 외에도 '아스트로포토그래피 모드'가 특징이다. 이 모드 이용 시 초점 모드가 MF로 바뀐 뒤 렌즈를 무한 포커스로 이동 후 잠금하면, 인피니티 포커스 확인 LED가 녹색으로 켜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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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유동현 기자

사진제공 Samyang Op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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