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미디어 장비 분야 전문 기업 유쾌한생각이 자체 제작한 3.5mm 방송용 마이크로폰 케이블을 출시했다.

이 케이블은 고품질의 순동 구리 선과 금도금 단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중 잡음 방지 실드(Foil Sheild) 구조를 채택해 외부 노이즈 간섭을 최대한 억제한다. 또한 방송 및 영화 촬영 스튜디오에서 사용 시 케이블 발걸림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눈에 띄는 오렌지색을 채택했다.

5m 이상의 마이크용 케이블을 가늘고 가볍게 만들기 위해서는 외부 차폐 역할을 하는 실드(Sheild)부분을 생략할 수밖에 없기에 반드시 가늘고 가벼운 저가의 케이블이 좋은 케이블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이에 대해 유쾌한생각은 “시중에 많이 사용되는 3.5mm 마이크 케이블에서 발생하는 화이트 노이즈 등을 많이 경험해봤다. 방송, 영상에서 오디오에 관한 부분은 촬영 후 잡음 발생 시 편집 등으로 처리할 수 없는 매우 중요한 요소임을 잘 알고 있는 우리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페셔널 오디오 케이블을 직접 제작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현재 세트 구성품으로 구매 가능하다. 유쾌한생각 측은 빠른 시일 내에 단독 출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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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유동현 기자

사진 유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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