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렌즈 제조업체 TTartisan이 독일 Leica M마운트 카메라 시스템 용 90mm F1.25 수동 프라임 렌즈가 5월 14일 오전 9시 정식 출시된다고 밝혔다.

 

90mm F1.25 수동렌즈는 7군 11매로 구성되었으며, 10개의 조리개 날과 F1.25-F16의 조리개 값을 지녔다. 제품은 길이 97mm, 지름 82mm, 무게 약 1013g으로 다소 다루기 어려운 사양을 갖췄는데, 렌즈 후면에 삼각대 마운트가 내장되어있어 삼각대 또는 모노포드에서 사용할 때도 넘어지는 일 없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이한 점은 양면 렌즈 캡이다. 렌즈 캡의 전면부 덮개를 제거하고 뒤집어 렌즈에 고정하면, 렌즈후드로 용도가 변한다.

한 편, 새로운 TTartisan 90mm F1.25 M마운트 렌즈의 출시가는 770달러로 포토 루머 온라인 스토어에서 국제 배송료 없이 구매할 수 있다.

 

자료제공 TTarti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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