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도쿄올림픽을 채 몇 달 남기지 않고 소니는 각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열정을 고스란히 담을 수 있는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를 출시했다. 현장감을 생생히 담을 수 있는 순간포착 성능과 CMOS 센서·BINOZ X 이미지 프로세싱 엔진·프런트엔드 LSI 세 형제의 결합으로 이뤄낸 최상의 화질로 무장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α9 Ⅱ(이하 A9M2)이다. 코로나19가 창궐하고 2020 도쿄올림픽이 무산되면서 뛰어난 스펙에도 불구하고 능력을 선보일 자리를 잃은 A9M2의 여러 기능을 브라질 주짓수 선수 글로리아 폴리 안 씨의 도움을 받아 시험했다.
글 김예림 기자 / 사진 엄우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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