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플랫폼의 발달로 누구나 영상을 쉽게 올릴 수 있다. 따라서 적절한 방송환경만 갖추어지면 누구나 유튜브, 줌 등의 플랫폼을 통해 대형방송사에서 제작한 것 같은 영상을 시청자에게 보여줄 수 있다. 그러나 방송환경 구축은 말처럼 쉽지 않다. 하이엔드 장비를 사용한다면 이를 송출할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이 요구되며 전문 감독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조창수 대표는 위와 같은 문제의식을 가지고 올해 6월 테이크스페이스를 설립했다. 테이크스페이스에서 영상크리에이터는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퀄리티의 영상을 만들 수 있다. 시네마룩을 구현하는 고급 장비와 이를 운용하는 숙련된 팀이 안정적인 네트워크환경에서 영상크리에이터와 코워크를 통해 방송을 만들기 때문이다. 영상크리에이터는 말그대로 몸만 오면 된다. ‘테이크스페이스’에서는 무엇을 할 수 있나. 테이크스페이스 조창수 대표에게 물어봤다.
글 유동현 기자 / 사진 엄우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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