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나 드라마는 영상 속 장소로 관객을 데려가 생동감 넘치는 현장감을 제공한다. 하지만 놀랍게도 많은 장면이 실제 장소가 아닌 곳에서 촬영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럼에도 관객은 이질감 없이 있는 그대로의 영상을 받아들인다. 어떻게 실제 장소에 가지 않고 관객들을 믿게 만들었을까? 영상 촬영엔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정해진 기한 내 촬영을 마무리하기 위해 물리적인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는 크로마키를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최근엔 코로나 상황과 맞물리면서 크로마키 사용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현재 크로마키는 미디어 산업뿐 아니라 우리 일상에도 녹아들어 다양한 영상 제작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영상 장비 전문 업체인 디지털창신에서 콘텐츠의 다채로운 표현을 더해줄 신제품 크로마키 프로딘 크로마키 롤 스크린(이하 크로마키 스크린)을 소개한다. ‘창신사진조명'은 배경지와 배경 천, 크로마키 천, 무선 전동배경 1위 업체다. 사진조명, 유튜브조명 사진영상 제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한다.
글·사진 이정원 기자


 

사실 크로마키는 생각보다 오래 전부터 우리 일상과 함께 했다. 뉴스에서 기상 캐스터가 일기예보를 안내해줄 때 자료화면을 표시하는 용도로 흔히 사용돼왔으며 현재에 와선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에게 필수적인 장비로 자리 잡았다. 크로마키 스크린은 특수 가공된 폴리에스테르 원단으로 선명하고 깨끗한 영상을 출력한다. 또한 구김을 방지하는 구조로 디자인을 채택해 양질의 영상을 출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일반 종이 배경지와 다르게 제품의 모든 면을 폴리에스테르로 제작해 환경에 의한 변질을 방지하고 높은 내구도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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