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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과천시

오랫만에 서울대공원을 가 보았다.

1984년 개장한 서울대공원은 서울 창경궁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창경원의 동물원과
놀이시설을 경기도 과천시로 이전하면서 개원하였다.

다음은 서울대공원이 안내하는 대공원의 역사이다.

『우리나라 최초 동·식물원은 1909년 11월 1일 창경원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창경원은 일제가 창경궁을 격하시켜 붙인 이름으로 1909년 한반도의 지배권을
거머쥔 일제는 문정전 등 전각을 헐어 동·식물원을 짓고 수천 그루의 벚나무를 심어
일본식 정원을 가꾸게 되었습니다.
1931년에는 일제가 민족혼을 말살하겠다며 종묘와 창경궁의 연결을 끊었고
해방 이후에도 창경궁은 복원되지 못하였습니다.
이후 창경궁은 1963년에 사적 제123호로 지정되었는데
당시 서울시내에 마땅한 가족공원이 없던 터라
창경원은 꽃놀이와 동물원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모았습니다.

1960년대 말이 되자,
동·식물원을 이전하고 창경원을 창경궁으로 복원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졌고 연간 300만 명의 관람객이 찾아오면서
궁궐의 훼손도 심해지게 되었고 새로운 동물을 들일 공간도 부족해졌습니다.
그 후 1984년 5월 1일, 자연 속 넓은 공간에 서울대공원이 새롭게 문을 열었고,
현재까지 많은 분들에게 가족과 함께할 나들이 장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

공원 입구에서 호수를 가로지르는 곤돌라를 탑승하는 곳이다

호수를 건너가는 아치교 위에서 바라본 대공원 입구와 저 멀리 청계산

아치교 오른편에는 이렇게 멋진 호수가 있다

예전에는 동물원 입구에 커다란 호랑이 모형이 있었는데지금은 없고 정문 위치도 바뀌었다.

코끼리 열차 내리는 곳 건너편에는 장미공원이 있는데 이미 장미축제는 지났다.

무더위를 잊게 하는 정원이 곳곳에 있다.

관악산이 보이는 풍경

정작 대공원은 들어가지 않고 호수공원을 한 바퀴 돈 셈이다.

대공원 전체 면적은 무려 9,132,690㎡이나 되고 동물원 옆에 '국립현대미술관'과 테마파크 놀이시설 '서울랜드'가 함께 있으니 순차적으로 방문하면 좋겠다.

전익호 기자  jihka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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