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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 광각에서 초광각까지 아우르는 신흥 강자의 등장
RF24mm F1.8 MACRO IS STM & RF15-30mm F4.5-6.3 IS STM

오랜 장마가 지나고 찾아온 쾌청한 하늘이 야외 활동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이 다가왔음을 알리고 있다. 가을 출사에 앞서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는 광각 단초점 렌즈 ‘RF24mm F1.8 MACRO IS STM’과 광각 줌 렌즈 ‘RF15-30mm F4.5-6.3 IS STM’ 2종을 출시했다.
‘고화질 콤팩트 RF 렌즈’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캐논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두 렌즈는 고품질 이미지를 출력하고 작고 가벼운 디자인을 채택해 탁월한 휴대성까지 겸비하고 있다. 두 렌즈 모두 넓은 범위를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화각을 제공하고 있으며, 드넓은 가을 풍경을 다채롭게 표현하는데 용이하다. 이번 호에선 캐논코리아의 신제품인 광각 단초점 렌즈 ‘RF24mm F1.8 MACRO IS STM’과 초광각 줌 렌즈 ‘RF15-30mm F4.5-6.3 IS STM’을 소개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RF 렌즈 라인업(자료제공 캐논코리아)

4년 만에 광각, 표준, 망원을 섭렵한 RF 렌즈 라인업
캐논은 2018년 EOS R을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미러리스 카메라 시대의 대열에 합류했다. 비록 타경쟁사들에 비해 늦은 출발을 보였지만 첨단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던 메이저 카메라 브랜드의 역량을 여실히 드러내며 EOS R 시스템을 기반으로 탄생된 신제품 카메라와 다양한 렌즈 라인업을 빠르게 구축해갔다. 특히 렌즈의 경우엔 광각에서 망원까지 이르는 폭넓은 영역을 커버할 수 있는 라인업 구축이 핵심 요인이었다. 혹자는 신속한 RF 렌즈 라인업 구축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캐논은 불과 4년 만에 전 영역을 포괄하는 총 30종의 렌즈를 출시했다.
올해 5월 캐논 고급 렌즈인 RF1200mm F8L IS USM과 RF800mm F5.6L IS USM이 출시된 지 불과 3개월 만에 새로운 제품을 선보인 캐논코리아의 행보에서 유저들에게 다채로운 라인업을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넓은 화각으로 폭넓은 피사체를 포착

폭넓고 시원한 화각을 선사하는 광각 단초점 렌즈 ‘RF24mm F1.8 MACRO IS STM’
캐논코리아는 불과 4년 만에 전 영역을 커버하는 RF 렌즈 라인업을 신속하게 구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그럼에도 RF 렌즈 라인업 중 광각 영역을 다루는 단초점 렌즈의 부재는 많은 유저들이 아쉬워하는 부분이었다. 이미 초광각부터 광각을 다루는 줌 렌즈가 다수 포진해있었지만 많은 이들은 탁월한 밝기와 해상도를 구현할 수 있는 광각 단초점 렌즈의 출시를 갈망했다. 그런 의미에서 RF24mm F1.8 MACRO IS STM은 가뭄에 단비 같은 존재다.
RF24mm F1.8 MACRO IS STM은 F1.8의 밝은 조리개로 앝은 심도를 활용해 피사체를 선명하게 표현하고 인상적인 아웃포커싱이 가능하다. 9군 11매의 렌즈 중 저굴절·저분산에 특화된 UD(Ultra Low Dispersion) 렌즈와 PMo 렌즈를 탑재해 광각 렌즈에서 흔히 발생하는 이미지 왜곡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렌즈를 최적의 위치에 배치해 성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는 동시에 소형화까지 실현했다.

탁월한 배경 흐림 효과로 독특한 분위기를 구현

최적의 렌즈 배치를 통해 획기적인 콤팩트함을 실현
RF24mm F1.8 MACRO IS STM은 빛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대구경 렌즈로 설계됐다. 덕분에 키트 렌즈 대비 약 2스톱 밝은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다. 또한 단초점 렌즈의 낮은 조리개 값을 활용해 탁월한 배경 흐림 효과를 자아내 이미지를 독창적으로 표현하는 것도 가능하다. 흔히 대구경 렌즈라 하면 크고 무거운 렌즈가 연상될 것이다. 하지만 RF24mm F1.8 MACRO IS STM은 초점면 근처에 대구경 렌즈 소자를 배치해 부피와 구경 커지는 것을 최소화하고 콤팩트한 크기를 유지했다. 덕분에 63.1mm에 불과한 길이와 약 270g 무게로 뛰어난 휴대성을 사용자에게 선사한다.

매크로 촬영으로 피사체를 디테일하게 표현

약 0.14m의 뛰어난 매크로 촬영을 지원
RF24mm F1.8 MACRO IS STM은 RF Non L 단초점 렌즈 중 세번째 매크로 렌즈로 이전에 출시된 RF35mm F1.8 MACRO IS STM, RF85mm F2 MACRO IS STM 보다 넓은 범위를 담을 수 있어 다채로운 화각에서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프론트 포커싱 렌즈 시스템을 한층 축소시켜 설계해 0.5배 하프 매크로 촬영을 실현했으며, 약 0.14m의 짧은 초점거리에서 촬영을 지원한다.

광각의 특성을 살려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

광각부터 초광각까지 남다른 와이드한 풍경을 제공하는 초광각 줌 렌즈, RF15-30mm F4.5-6.3 IS STM
풍경 혹은 야외 출사를 나갈 때면 눈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에 압도당하는 경험을 하곤 한다. 하지만 카메라로 들여다본 풍경은 눈으로 본 것에 일부에 지나지 않고 최대한 많은 장면을 담기 위해 노력해도 아쉬움이 남는 경우가 많다. RF15-30mm F4.5-6.3 IS STM은 사람의 눈으로 보는 시야와 비슷한 자연스러운 화각인 30mm의 광각부터 다이나믹한 원근 표현이 가능한 15mm의 초광각까지 지원해 화각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는 초광각 줌 렌즈다. 최대 2배의 줌 범위를 지원해 협소한 공간에서도 인물과 주위 풍경을 촬영할 수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촬영할 수 있다.

고속 촬영 시에도 이미지를 정확히 표현

이미지를 선명하게 표현하는 뛰어난 성능
RF15-30mm F4.5-6.3 IS STM은 성능과 소형화를 고려한 렌즈 배치로 낮은 굴절률과 낮은 분산 특성을 지닌 UD 렌즈 2매를 포함한 11군 13매의 렌즈로 구성됐다. 덕분에 이미지 전 영역에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동시에 소형화까지 실현해 전체 길이 약 88.4mm에, 약 390g의 무게를 지녀 획기적인 휴대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이 탑재돼 야외에서 핸드헬드로 촬영을 진행해도 흔들림을 최소화할 수 있고 뛰어난 동영상 AF 성능으로 사진뿐 아니라 영상 촬영에도 적합한 렌즈다.

광각부터 초망원까지 커버하는 RF Non L 줌 렌즈 구성(자료제공 캐논코리아)

Non-L 줌 렌즈의 계보를 잇다
촬영을 나서기 전 무게를 최소화하기 위해 촬영에 필요한 장비만 준비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이것저것 챙기다 보면 계속해서 필요한 것들이 생기게 되고 눈 깜짝할 사이에 산처럼 쌓여있는 장비를 목격하곤 한다. 특히 촬영에 필수인 렌즈의 경우, 초점 거리에 따라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기에 여러 종류를 구비하곤 한다. 하지만 Non-L RF 줌 렌즈 중 하나인 RF15-30mm F4.5-6.3 IS STM은 다른 2종의 줌 렌즈(RF24-105mm F4-7.1 IS STM/ RF100-400 F5.6-8 IS USM)와 함께 사용하면 초광각부터 망원까지 한 번에 커버할 수 있어 다채로운 화각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덕분에 출사를 나가기 전 필요한 장비를 최소화하고 촬영에 대한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이정원 기자  vdcma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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