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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아날로그 필름 카메라의 상징 ‘M6' 재발매'주미룩스-M 35mm f/1.4 클래식' 재발매 및 'SL2-S 리포터 에디션' 출시 공개

라이카 카메라가 지난 20일 독일 라이츠 파크에서 열린 전 세계 사진가들의 축제 CoP(Celebration of Photography)에서 라이카 M6 필름 카메라 재발매 및 신제품 공개를 진행했다.

아날로그 필름 카메라의 상징 라이카 M6

아날로그 필름 카메라의 상징으로 불리는 ‘라이카 M6 필름 카메라’는 1984년 첫 출시 이래로 세계적인 사진가들에게 사랑받아왔다. 1984년부터 2002년까지 17만 5000대에 달하는 생산량을 기록했을 정도다.

독일에서 수작업으로 세밀하게 만들어져 포토그래퍼의 관점을 담아내는 최고의 도구라 평가받는다. M6 필름 카메라에 담긴 기계식 레인지파인더는 100개가 넘는 부품을 하나하나 조합해 0.72배 확대가 가능한 뷰 파인더가 적용됐다.

라이카 M6는 직관적이고 콤팩트하며 정교하다. 단순함에서 오는 우아한 디자인과 절대적인 안정성, 고품질 소재의 만남으로 클래식의 가치를 증명했다. 스크래치에 강한 광택제, 견고한 황동 상판, 튼튼한 인조 가죽 소재가 사용됐으며, 유리 표면에 적용된 저반사 코팅은 산란광의 방해를 차단한다.

라이카의 기술운영 부사장 스테판 다니엘(Stefan Daniel)은 “라이카M6는 라이카 카메라 역사의 한 축과도 같다. 1984년 출시 이래로 역사적이고 상징적인 수많은 사진을 탄생시킴은 물론, 단종 전 18년의 기간 내내 뛰어난 가치를 지닌 카메라로 평가받고 있다”며, “디지털의 흐름 속에서도 아날로그에 대한 열망이 꽃피는 지금, M시리즈의 대표 모델인 M6를 다시 출시하며 그 가치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라이카 카메라는 ‘보케의 진정한 강자‘로 불리는 클래식 렌즈 주미룩스-M 35mm f/1.4(Leica Summilux-M 35 f/1.4)를 재발매한다. 1961년 모델과 거의 유사한 광학 디자인과 동일한 빈티지 외관에 200g이라는 초경량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이 렌즈는 M 시스템 카메라를 위한 프라임 렌즈로 최소 조리개 값에서 뛰어난 보케와 비네트 현상을 제공한다. 역광에서 조리개를 개방해 촬영할 경우 의도된 렌즈 플레어를 만들 수 있다. 낮은 조리개 값에선 왜곡이 거의 없어 샤프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디지털 후반작업으로는 구현하기 힘든 몽환적인 사진도 손쉽게 촬영 가능하다.

주미룩스-M 35mm f/1.4 클래식

주미룩스-M 35mm f/1.4 클래식을 카메라에 장착한 모습

라이카 카메라의 르포르타쥬 정신을 표현한 ‘SL2-S 리포터 에디션‘도 이번 행사에서 함께 발표됐다. 쉽게 눈에 띄지 않아야 하는 ‘사진 및 영상 저널리즘‘ 촬영에 입각한 리포터 에디션은 아라미드(Aramid) 섬유를 활용해 매트한 녹색으로 마감돼 온도 변화, 먼지 및 물의 방해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차분한 디자인으로 현장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생생한 기록을 남길 수 있게 한다.

라이카 카메라 SL2-S 리포터 에디션

라이카 M6는 11월 3일부터, 35mm 주미룩스 클래식 렌즈와 SL2-S 리포터 에디션은 10월 21일부터 국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김경한 기자  vdcma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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