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주식회사(대표이사 박정우)가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이수연)와 공동 생활 가정 청소년의 사회 진출을 위한 ‘내일 맑음’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1년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만 18세 이상 19세 미만의 공동생활가정 청소년 10명을 선발해 자립을 위한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홀트아동복지회 이수연 회장(좌) 캐논코리아 김정현 경영지원부문 상무(우)
홀트아동복지회 이수연 회장(좌) 캐논코리아 김정현 경영지원부문 상무(우)

캐논코리아와 홀트아동복지회는 자립 준비 청년들의 적성 맞춤 진로 교육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사회적,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캐논코리아는 이번 사업 기간 동안 ‘내일 맑음’ 지원 사업 선정자 대상 진로 교육을 위한 금전적 지원과 함께 증명사진 촬영권, 포토 앨범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프로그램 이수 청소년 중 지원자 대상으로 캐논코리아 안산사업소 지원 사업과 연계해 취업 기회도 부여할 계획이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공동 생활 가정 청소년의 사회적 자립을 위해 ‘내일 맑음’ 사업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캐논코리아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생(共生)'의 가치에 기반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논코리아는 홀트아동복지회와 2019년부터 미혼한부모가정에 스튜디오 가족사진 촬영 및 앨범, 액자, 인스픽 포터프린터, 인화지 등을 지원하는 ‘mom(맘) 편한 가족앨범’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1년까지 총 187가정이 지원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대상 연령이 확대돼 더 많은 미혼한부모가정이 캐논코리아의 도움으로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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