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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및 카메라 겸용 초지향성 마이크 젠하이저 MKE 400

최근에는 스마트폰의 렌즈 성능이 좋아지면서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촬영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그렇더라도 디지털 카메라는 세밀한 설정과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기에 이를 통한 영상 촬영은 빼놓을 수 없다.

독일의 음향기기 전문업체인 젠하이저는 이런 유저의 복합적인 니즈를 만족시키는 스마트폰 및 카메라 겸용 초지향성 샷건 마이크 MKE 400을 선보였다. MKE 400은 무게 93.5g, 길이 12.6cm로 부담 없는 크기이기에 스마트폰이나 카메라 어디에 장착해도 어색하지 않다. 더불어 감도(Gain) 조절, 저음역대 노이즈 차단, 쇼크 마운트 내장 등 기능성이 뛰어나 영상 촬영자들 사이에 선호도가 높은 마이크다.

내장 쇼크 마운트 및 잠금형 케이블

MKE 400을 언박싱했을 때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충격을 흡수하는 쇼크 마운트가 동봉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는 젠하이저가 MKE 400의 쇼크 마운트를 마이크 내부에 배치했기 때문이며, 추가 마운트를 필요로 하지 않기에 휴대성이 좋다.

내장형 쇼크 마운트

기본 구성품에는 스마트폰용 TRS-TRRS 코일 케이블과 카메라용 TRS-TRS 코일 케이블이 1개씩 동봉돼 있다. 마이크 연결 부위에는 휠이 있어서 마이크와 단단하게 고정되기 때문에 이동 중에도 케이블이 빠질 염려가 없다.

① 감도 조절 스위치, ② 로우컷 필터, ③ 잠금형 휠

수음 최적화 및 노이즈 억제

마이크를 자세히 살펴보면, 좌측에는 감도 조절 스위치와 로우컷 필터가 있다.

감조 조절 스위치는 ‘-’, ‘0’, ‘+’로 표시돼 있다. -는 –20dB로 큰 소리, 0은 0dB로 일반적인 소리, +는 +20dB로 ASMR과 같이 조용한 소리를 수음하는 데 유리하다.

로우컷 필터는 저음역대 소리를 감쇄시키면서 중고음역대의 소리는 살려주는 필터다. 이 필터를 작동시키면 웅웅 거리는 소리나 바람 소리와 같은 백그라운드 노이즈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마이크 우측에는 3.5mm 이어폰 단자가 있어서 실시간으로 녹음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바로 옆에는 모니터링용 볼륨을 조절할 수 있는 다이얼이 있다.

3.5mm 이어폰 단자 및 모니터링용 볼륨 조절 다이얼
MKE 400에 윈드 쉴드를 씌운 모습

자동 마이크 ON/OFF 시스템

전원 표시는 마이크 좌측에 있는데, 마이크 파워가 켜졌을 때 녹색불이 들어온다. 전원은 AAA 건전지 2개로 공급한다. 건전지를 한 번 교체하면 최대 100시간 작동하며, 작동시간이 3시간 정도 남으면 녹색불이 빨간색 불로 바뀐다.

MKE 400은 카메라를 켜면 자동으로 켜지고, 카메라를 끄면 자동으로 꺼진다. 따라서 카메라를 껐는데 깜박 잊고 마이크 전원을 끄지 않았더라도 건전지가 방전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MKE 400 기본 구성품

김경한 기자  vdcma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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