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영상 제작자 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터들이 생산하는 영상의 양과 질이 시간이 갈수록  늘어가고 전문화되는 추세이다. 유튜브를 필두로 다양한 플랫폼이 활성화돼 누구나 라이브 방송, 숏 폼, 영상 콘텐츠 제작을 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개인이라도 자신만의 컨텐츠만 있다면 그 어느 때 보다 영상 제작 또는 라이브방송 을 통한 수익창출의 기회가 열려있다. 영상 컨텐츠 제작에 대한 심리적 장벽이 낮아진 가운데, 전문가 뿐 아니라 예비 창작자들도 손쉽게 자신의 컨텐츠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액세서리들이 시장에 나와있다.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 다양한 촬영 앵글 커버하는 블루투스 삼각대 그립 'TG-BT1'
최근 셀프 스냅촬영, 브이로그와 같은 콘텐츠 수요가 늘고 크리에이터들이 전문가 못지 않은 제작 능력을 갖추고 있는 가운데, 후지필름 코리아가 이들의 촬영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촬영 보조 액세서리를 출시했다. X시리즈 미러리스 전용으로 출시된 TG-BT1은 카메라 장착 시 완벽한 고정력과 기동성을 자랑하는 블루투스 삼각대 그립이다.

 

TG-BT1에 카메라를 장착 시 수평으로 360도, 수직으로 90도까지 각도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수평 180도 회전 시 셀프 촬영용 그립으로 사용할 수 있어 브이로그 촬영에 수월한 대응이 가능하다. 1인 미디어 영상을 제작하는 경우, 영상 전용 촬영버튼과 줌 조작 기능으로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다. 그립 부분의 다리를 펼치면 삼각대로도 사용할 수 있어 카메라를 고정하여 라이브 스트리밍 촬영에도 활용할 수 있다.

 

TG-BT1는 높이 172.3mm, 약 205g의 아담한 사이즈로 높은 휴대성과 손쉬운 조작성을 갖춰 야외 촬영 및 장시간 촬영에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컴팩트한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카메라 결합 시 최대 1.5kg의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견고하게 설계돼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하다. 내구성과 내후성 또한 두루 갖춰 기후 악조건 속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호환이 가능한 카메라와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원격으로 사진, 동영상 촬영 등을 작업할 수 있으며, 파워 줌 기능이 있는 렌즈를 장착하면 T/W 버튼으로 줌 작동을 할 수 있다.
 

 

 

DJI :: 첨단 비행 기술로 공중 촬영 지원하는 촬영용 드론 '매빅3 클래식'
DJI가 출시한 촬영용 드론 ‘매빅 3 Classic’은 4/3 인치 CMOS 핫셀블라드(Hasselblad) 카메라가 탑재됐으며, 46분의 최대 비행시간, 비행 제어 및 동영상 전송을 위한 O3+ 전송 시스템을 갖췄다.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성능을 담은 이 제품은 야외 촬영, 항공샷 촬영을 원하는 크리에이터들에게 제격이다.

 

새로운 매빅 3 Classic은 동영상 촬영 경우 H.264 및 H.265 코덱의 5.1K/50fps(최대), 4K/60fps, 1080p/60fps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4K/120fps, 1080p/200fps 슬로 모션 촬영도 가능하다. 환산 초점 거리 24mm, f/2.8~f/11의 조정 가능한 조리개, 12.8스톱의 네이티브 다이내믹 레인지를 자랑한다. 20MP 센서에 빛이 닿는 순간, 12-bit RAW 사진과 10-bit D-Log 동영상 프로세싱으로 생동감 넘치는 컬러와 풍부하고 정교한 명암을 정확히 표현한다.

 

매빅 3 Classic에는 자동화 ‘퀵샷(QuickShot)’, 타임랩스, 하이퍼랩스, 파노라마 등 다양한 촬영 모드를 지원하고 더 쉽고 단순한 인터페이스로 설계해 크리에이터들의 창작가능성을 활짝 열었다. ‘크루즈 컨트롤(Cruise Control)’ 기능을 사용하면, 드론의 비행 속도를 일정하게 설정할 수 있어 수동 속도 제어에서 발생하는 카메라 흔들림을 최소한으로 줄여 이미지 촬영에 집중할 수 있다.

 

이미지를 콘텐츠로 만드는 후반 작업 또한 더욱 간편해졌다. 정교한 제어를 위한 맞춤 설정, 촬영한 이미지와 동영상 공유, 편집까지 용이하도록 DJI의 첨단 비행 기술을 모두 담았다. ‘고속 퀵트랜스퍼(QuickTransfer)’ 기능을 사용하면, 매빅 3 Classic을 조종기에 연결하지 않아도 최대 80MB/s의 Wi-Fi 6 기술을 사용해 스마트폰으로 이미지와 동영상을 빠르게 다운로드할 수 있다.
 

 

 

로지텍 포 크리에이터 :: 다채로운 스트리밍 존 구상할 수 있는 USB 마이크 ‘블루 예티 오로라 컬렉션’
로지텍 포 크리에이터가 선보인 블루 마이크로폰 ‘예티’의 스페셜 에디션은 양질의 라이브 콘텐츠와 실시간 소통을 위한 레코딩 성능, 감성적인 디자인까지 다방면으로 갖춰 크리에이터들의 방송 장비로 주목받고 있다.

 

블루 예티 오로라 컬렉션은 최대 16비트 48kHz 레코딩과 스트리밍을 지원하고, 블루 마이크로폰만의 콘덴서 캡슐을 탑재해 사운드를 명쾌하고 뚜렷하게 전달할 수 있다. 단일 지향성, 양지향성, 무지향성, 스테레오 총 4가지 픽업 패턴을 갖춰 어떠한 환경에서도 깔끔한 사운드 레코딩이 가능하다. 제품 노브와 버튼을 통해 쉽고 직관적인 컨트롤이 가능하고, 플러그 앤 플레이를 지원해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 없이도 USB 연결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로지텍 G HUB 소프트웨어에 포함된 Blue VO!CE 기능을 이용하면 나만의 독특한 시그니처 사운드를 제작해 스트리밍 중에 활용하거나 다양한 프리셋을 이용해 콘텐츠에 맞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다. 일렉트로 비스트부터 외계인, AI 목소리까지 게임 플레이와 스트리밍에 특별함을 더할 보컬 프리셋과 박수 소리를 비롯한 HD 오디오 샘플 또한 제공해 특별한 게임 콘텐츠를 제작할 수도 있다. 감성적인 스트리밍·레코딩 환경을 조성하기 원하는 크리에이터를 위해 ‘화이트 미스트’와 ‘핑크 던’의 2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필월드 :: 집에서도 방송국 퀄리티를 구현해 줄 4채널 HDMI 스위처, ‘라이브 프로 L1 V1’
필월드의 ‘라이브 프로 L1 V1’은 최소한의 장비로 최고의 실시간 방송 환경을 구현해내야 하는 1인 크리에이터에게 맞춤형 HDMI 스위처다.

 

648g의 가벼운 무게와 약 18cm의 아담한 사이즈를 자랑하는 라이브 프로 L1 V1은 삼각대와 함께 사용할 수 있어서 휴대성과 효율성을 모두 갖췄다. 최대 60fps의 1080p 해상도를 지원하며 4채널 HDMI 입력과 1채널 출력이 가능해 높은 확장성을 자랑한다. 컴퓨터, 카메라, 콘솔과 연결 시 하나의 화면에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외부 입력 오디오 또한 연결할 수 있어 영상과 사운드 동시 송출이 가능하다.

 

전면부에 위치한 4개의 버튼으로 어떤 장면을 방송에 내보낼 것인지 선택할 수 있으며, 중앙부에 위치한 T-Bar의 14개의 화면 전환 패턴으로 수동 조절이 가능해 시청자들에게 생방송 연출의 묘미를 선보일 수도 있다. 좌측에 위치한 SW버튼을 활용하면 영상 스케일링, 전환 시간 설정 등 다양한 기능을 적용할 수 있고, 4채널의 입력 소스를 최대 6개의 분할 화면으로 스위처의 디스플레이에 표시해 같은 화면도 여러 각도에서 살펴볼 수 있다.

 

라이브 방송이 주력인 크리에이터라면 특히나 유용하게 쓰일 멀티 채널 운용 능력을 지닌 HDMI 스위처 로,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장면을 더욱 효과적으로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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