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걷는듯한 짜릿함 송도 용궁 구름다리
▣ 위치 : 부산 서구 암남동 620-53
▣ 입장 시간 : 09:00 ~ 18:00
▣ 입장료 : 1,000원
▣ 휴무 : 1, 3주 월요일 / 설, 추석 당일
부산 서구 송도 해상케이블카와 함께 대표적인 관광지 송도 용궁 구름다리. 암남공원에 위치해있으며 송도 해상케이블카와 함께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송도 용궁구름다리가 지난 태풍 힌남로로 인해 피해를 입었으나 지난해 10월부터 정밀 안전진단과 복구 공사를 거쳐 1월 11일 다시 개장하였다. 길이 127m, 폭 2m의 송도 구름다리는 안전한 철 구조물로 되어 있으며 주차장에서 소나무숲 산책로를 통해 잠시 걸어오면 매표소 앞에 이른다.
입장료는 1,000원이며 오전 9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약간의 출렁거리는 용궁 구름다리 걸어가면서 바라보는 발 아래 바닷가 바위에 부딪치는 파도가 아찔함과 함께 드넒게 펼쳐진 푸른 바다, 기암 절벽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송도 용궁 구름다리는 바다 건너 작은 섬 동섬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행운의 열쇠 모양으로 사랑을 이어주고 행운을 부르는 다리라고 한다. 송도 용궁 구름다리는 한국 관광공사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어 전국의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부산의 주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송도 거북섬, 암남공원, 송도 해상케이블카, 송도 해수욕장, 송도 구름 산책로, 송도 해상 산책로 등 서구의 대표적인 관광지와 함께 둘러보며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아름답고 정말 좋은 곳이다.
연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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