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태블릿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대표 서석건, )은 금일부터 신티크13HD 터치(Cintiq13HD Touch)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신티크13HD 터치는 한국와콤 온라인 쇼핑몰과 온/오프라인 와콤 전문점을 통해 판매된다.

신티크13HD 터치는 디자이너, 아티스트, 이미지 에디터 등 전문적인 크리에이티브들이 가장 선호하는 크기의 13인치 액정 태블릿이다. 새롭게 출시된 신티크13HD 터치는 펜과 멀티 터치 기능을 모두 지원해 사용자들이 자연스럽고 빠른 작업을 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작업 생산성도 한층 향상시킬 수 있다. 슬림하고 콤팩트한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맥(Mac)과 윈도우 PC 모두에서 쉽게 설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사실과 거의 흡사한 색상 퀄리티를 위해 1,670만 가지의 색상 구현이 가능하다. 특히 와이드 형태의 Full HD LED 화면은 복잡한 그래픽, 이미지 작업에 유용하도록 178도의 넓은 시야각과 1920X1080의 해상도를 지원한다. 작업 편의성을 위한 익스프레스키(ExpressKeys), 로커 링(Rocker Ring)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와콤은 신티크13HD 터치 출시로 인해 신티크22HD 및 신티크27QHD등 이제 전 신티크 라인업에 터치 기능 모델과 펜 기능 모델을 함께 제공한다. 신티크13HD 터치 제품의 출시를 맞아 와콤은 기존 신티크 제품들의 가격인하를 진행하며, 신티크 제품의 적극적인 확대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

성상희 한국와콤 마케팅 부장은 “신제품 신티크13HD 터치는 신티크 라인업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13인치에 터치 기능을 추가한 제품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한 층 높였다”며, “신티크 라인업 제품들의 합리적인 가격 조정으로 실속형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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