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 펜탁스 한국 공식 수입사 세기P&C(대표 이대호)가 RICOH에서 ‘GR III (이하 GR3)’ 와 플래그쉽 360° 카메라인 ‘THETA Z1 (이하 세타Z1)’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0)에서  ‘제품’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0)’는 각 분야의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하는 세계적 권위를 가진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에는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및 서비스 디자인/UX, 건축 및 인테리어 및 전문 개념 분야 등 56개국에서 약 7,900여 점의 디자인 후보작이 출품됐으며, 각국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RICOH GR III

카메라 제품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한 RICOH GR III는 전작과는 다른 렌즈 설계, 퍼포먼스 기능이 한층 높아진 이미지센서와 이미징 엔진을 탑재한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다. 필름 카메라부터 시작된 GR 시리즈 고유의 컨셉인 궁극의 스냅 카메라에 걸맞게 휴대성을 강조한 소형 경량화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유효화소수 약 2,424만 화소의 대형 APS-C CMOS 이미지센서를 장착해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제공한다. 또한, 내부에는 고속 하이브리드 AF 시스템, SR(손떨림방지) 매커니즘 같이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기능이 탑재되었으며, GR III부터 새롭게 추가된 터치 방식의 LCD 스크린 덕분에 직관적인 카메라 컨트롤이 가능해졌다.

 

THETA Z1

최근 VR 카메라로 큰 각광을 받고 있는 360° 카메라 THETA Z1 역시 카메라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THETA Z1은 THETA 카메라 시리즈 중 가장 대표 모델이며, 다년간의 고성능 카메라 개발을 통해 배양된 하이엔드 360° 카메라다.

 

RICOH의 뛰어난 광학 기술 및 이미지 프로세스 기술을 내장해 최고의 해상도와 이미지 표현이 가능하다. 컴팩트한 메인 바디에는 2개의 1.0인치 이면조사형 CMOS 이미지센서를 탑재하여 약 2,300만 유효화소수의 360° 스틸 이미지를 제공한다. THETA 카메라 시리즈의 플래그쉽 모델답게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촬영 설정 값 및 배터리, 저장 가능 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Fn 버튼을 탑재해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커스텀하여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최신의 기술이 탑재된 360° 카메라로 새로운 이미지 표현을 희망하는 프로 사진가와 VR 컨텐츠 관련 비즈니스를 전개 중인 회사와 브랜드에게 최적의 성능을 제공할 것이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수상한 RICOH GR III와 THETA Z1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기 공식 홈페이지(www.saeki.co.kr)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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