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벚꽃이 한창인 구이저수지 둘레길을 소개합니다.

전라북도 김제시와 완주군에 걸쳐있는 높이 793m의 산인 모악산(母岳山)의 동쪽 자락에 자리 잡은 구이저수지에는 요즘 벚꽃이 만개하여 코로나의 위세에도 불구하고 수 많은 상춘객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특히 구이저수지 뚝길을 따라서 조성된 둘레길 트래킹 코스는 3시간 정도 소요되며, 구이 호수마을 건너편에서 바라보는 풍광은 정말로 일품입니다. 게다가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에 하나로 지정된 모악산에는 백제 법왕 원년에 창건된 금산사라는 고찰이 있어서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고즈넉한 산사의 멋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보너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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