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전쟁기념관에서 내년 3월까지 열려

올 겨울 볼만한 사진전을 찾는다면 이 전시회에 주목해보자. 

내년 3월 4일까지 서울시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는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Photo Ark: 동물들을 위한 방주'가 열린다. 

멸종 동물과 생물들을 피사체로 한 사진전으로 Photo Ark는 지구를 탐험하고 기룩해 온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사진작가 조엘 사토리(Joel Sartore)가 10년 전부터 진행해온 공동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지구가 마주하는 위기를 보여주고 더 늦기 전에 멸종 위기에 처한 생물종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작가 조엘 사토리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1만 2천여 종에 대한 촬영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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