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 2004년에 내놓은 야심작 D70.

나도 그 이듬해에 가진 돈 탈탈 털어 사서 여태까지 굴려먹는 중.

그러나 그로부터 지금까지 10년 동안 DSLR 기술은 눈부신 약진을 거듭했는데...

어제 합동임관식 취재 가서 CHR, FOR 버그는 물론 동체 추적 및 핀 맞추기도 제대로 못하고 어버버 거리는 한심한 모습을 보여 대체 여부를 심각하게 고려 중.

후속 기종으로는 D7100 생각 중.

(2005년 에어파워데이 때는 안 이랬는데. 역시 세월 앞에는 장사 없나?)

여태까지 D70 굴리고 계신 분 이 글 보시면 댓글 달아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