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버, 공연·전시 등 글로벌 콘텐츠를 통한 광명 관광 산업 강화 기대
■ 피버-광명시, 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 추진
■ 반 고흐: 몰입형 체험 미디어아트 전시 개최, 광명시민 대상 할인 혜택 제공

[사진] 지난 5일 광명시청 황희민 경제문화국장(좌)과 피버 코리아 고재현 대표(우)는 문화·예술·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피버(Fever) 제공
[사진] 지난 5일 광명시청 황희민 경제문화국장(좌)과 피버 코리아 고재현 대표(우)는 문화·예술·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피버(Fever) 제공

[서울, 2023년 10월 10일]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피버((유) 크세모스코리아)는 지난 5일 광명시와 문화·예술·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고재현 피버 코리아 대표, 황희민 광명시 경제문화국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여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피버는 광명시의 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첫 번째 일환으로 GIDC 광명역에서 초대형 규모의 <반고흐: 몰입형 체험> 미디어 아트 전시를 진행 중이며, 광명시민은 입장권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어 상호 협력 하에 광명동굴 캔들라이트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추진할 예정이며, 광명시민에게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시의 문화적 발전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황희민 광명시 경제문화국장은 “광명시는 시민의 문화와 예술 정서 함양을 위해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보급해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피버 코리아 고재현 대표는 “앞으로 광명시가 문화도시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피버의 다양한 라이브 콘텐츠를 통해 새롭고 흥미로운 엔터테인먼트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피버’는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활동과 엔터테인먼트 경험 확장’이라는 미션을 기반으로,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서울, 인천, 부산, 광주 등 주요 도시에서 진행 중인 피버 오리지널 콘텐츠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비롯해 아트 퍼포먼스 ‘더 페인터즈’,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 ‘환혼: 빛과 그림자’ 등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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