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Beautiful Model Crew 모델동호회 미니패션쇼 열려

고령화 사회와 더불어 많은 시니어들이 다양한 취미활동으로 여가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최근 몇년전 부터 각종 아카데미나 평생교육원 모델과정을 통해 배출된 시니어 모델들의 활동이 두드러지고 있다.

시니어 모델들은 이제 사회 각 분야에서 시니어 문화의 전도사로 또는 사회공헌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는 가운데 시니어 모델 동호인 모임인 Beauty Beautiful Model Crew(회장 김건재모델)가 1월 3일 성북동 소재의 넥타이박물관인 누브티스에서 신년 첫 모임을 미니 패션쇼로 열었다.

이번 패션쇼의 소재는 누브티스 박물관장이자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이경순관장님의 작품인 모자를 소품으로 하여 다양한 퍼포먼스와 포토타임을 즐겼다. 이날 참석한 20여명의 회원은 간단한 저녁식사와 함께 움추리기 쉬운 계절인 겨울을 탈피하며 갑진년 청룡의 새해를 기쁜 마음으로 즐기는 분위기로 마무리 했다.

Beauty Beautiful Model Crew는 60여명의 시니어 모델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달 정기적으로 자체적으로 패션쇼 프로그램을 통해 우의를 다지는 모임으로 국내에서 열리는 각종 패션쇼에도 초대를 받아 멋진 런웨이를 펼치고 있다.

성북동 누브티스 넥타이박물관
성북동 누브티스 넥타이박물관
넥타이박물관 입구에서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는 Beauty Beautiful Model Crew 회원들
넥타이박물관 입구에서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는 Beauty Beautiful Model Crew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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