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범위한 초점 거리와 가벼운 무게로 눈길

 

Nikon은 최신 렌즈 출시 소식을 발표했다.

새로운 NIKKOR Z 28-400mm f/4-8 VR 풀프레임 슈퍼 줌은 광범위한 초점 거리와 뛰어난 성능을 지니고 있다. 이 렌즈는 NIKKOR Z 시리즈에서 최초로 14.2배의 줌 비율을 자랑하며, 28mm에서 400mm까지의 넓은 초점 범위를 커버한다. 또한 최대 광각 위치에서는 0.2m의 최소 초점 거리와 0.35×의 최대 재현율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피사체에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다.

 

무게는 725g으로 가볍고 휴대하기 편리하다. 또한, 총 길이는 약 5.57인치(141.5mm)로 손에 들고 촬영하기 용이하다. 이 렌즈는 동급 렌즈 중에서도 가장 가벼운 편으로, 여행이나 촬영 활동 중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안정적인 VR 성능은 어두운 환경에서의 촬영이나 손으로 들고 촬영할 때 흔들림을 효과적으로 줄여준다. 카메라 내 VR과 렌즈 VR을 결합하여 싱크로 VR을 활성화하면 최대 5.5스톱의 안정화를 달성할 수 있다. 또한, 스테핑 모터(STM)로 고속 자동 초점이 가능하며, 선형 MF 드라이브 지원으로 부드러운 포커싱이 가능하다. 이는 특히 비디오 촬영에 유용하다.

 

먼지와 물방울이 렌즈에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렌즈 배럴의 다양한 부분이 밀봉되어 방진 및 방적 설계됐다. 뛰어난 성능과 유용성을 겸비한 컴팩트한 사각형 렌즈 후드가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4월 중순에 $1296.95 USD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여행용이나 다목적 렌즈로서 많은 사진가들에게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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