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사진기를 넘어 크리에이터들의 애장품이 된 라이카

라이카가 ‘O! Leica – Das Wunder Werkzeug’ 사진전을 개최한다.
라이카가 ‘O! Leica – Das Wunder Werkzeug’ 사진전을 개최한다.

100년 전통의 독일 명품카메라 Leica(라이카)가 7명의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사진전 “O! Leica(오! 라이카!)”를 개최한다.

감탄, 혹은 놀라움의 뜻을 담고있는 “O! Leica(오! 라이카!)”는 일곱 작가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세계적인 영화 감독 박찬욱과 김종관, 포토그래퍼 하시시박, 제품 디자이너 유영규, 소설가 백영옥, 여행작가 김동영 그리고 래퍼 더 콰이엇까지, 7명의 작가들은 각각 ‘시선’, ‘일상’, ‘눈’ ‘취향’, ‘감각’, ‘여행’, ‘풍경’이라는 일곱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각자 포착해낸 순간들을 개성 있는 작품으로 표현해낸다. 작품들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확장돼 하나의 4차원적인 공간을 구성한다.

이번 전시는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분더샵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11월30일에 오프닝 이벤트가 진행된다.

관람은 오는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강남에 위치한 분더샵 청담 스토어 지하 1층 이벤트 스페이스에서 진행된다. 휴관일 없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려 있다. 또한 무료 입장으로 누구나 전시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라이카 홈페이지(www.leica-stor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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