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6월 9일. 첫 번째 철의 날을 맞이했다. 6월 9일은 대중에게 현대 산업의 기둥인 철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철강 관련 종사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하도록 제정된 날이다. 이를 기념해 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매년 ‘철의 날 기념 철강산업 사진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6월 9일에도 철의 날을 기념해 ‘제19회 철강산업 사진공모전’이 열린다. 국민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부문은 철강을 소재로 한 창작품이다. 이번 사진공모전은 ‘미래 지향적인 철강 이미지’와 ‘생활 및 예술과 접목한 철강 소재’를 주제로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3월 5일부터 4월 6일까지다. 출품 수량은 제한 없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8“x10"(20cmx25cm) 크기의 컬러 또는 흑백 사진과 함께 작품 뒷면에 작품명과 촬영장소, 주소, 우편번호, 성명, 핸드폰 번호 등 작품 내용과 인적사항을 기재하고,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출품하면 접수가 이루어진다. 접수처는 서울시 송파구 중대로 135(가락동 78) IT벤처타워 동관 15층 한국철강협회 철강 사진공모전 담당자 앞이다.


사진 공모전은 오는 4월 20일 한국철강협회 홈페이지와 개별 통보를 통해 발표되며 수상작은 5월 12일, 미사리 경정 공원-마라톤 행사장과 6월 8일, 포스코센터 철의 날 기념 행사장에서 전시된다. 6월 8일 이후부터는 한국철강협회 홈페이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시상 내역은 ▲대상(1명) 상장 및 상금 300만 원 ▲금상(1명) 상장 및 상금 150만 원 ▲은상(2명) 상장 및 상금 100만 원 ▲동상(3명) 상장 및 상금 50만 원 ▲특별상(1명) 상장 및 상금 50만 원 ▲장려상(40명) 상장 및 상금 20만 원이다.


한편, 한국철강협회는 지난 18년 동안 세미나 개최, 임직원 봉사 활동,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올해에도 철강 산업 분야의 성장 도모를 위한 전략과 계획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에는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동부제철, 세아베스틸, 대한제강, 고려제강, 휴스틸, TCC동양, S&M미디어 등 국내 철강 업체들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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