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MA 공식 수입사인 세기P&C(대표 이봉훈)가 Photokina 2018에서 시그마 5종 렌즈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 영상 업계의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인 포토키나 2018에서 선보이는 시그마 신제품 렌즈 라인업은 Art 20mm F1.4 DG HSM, Art 40mm F1.4 DG HSM, Contemporary 56mm F1.4 DC DN, Sports 60-600mm F4.5-6.3 DG OS HSM, Sports 70-200mm F2.8 DG OS HSM까지 총 5가지 렌즈로 발표되었다.

 

1. Art 28mm F1.4 DG HSM

28mm 화각대는 필름 시대의 대표적인 광각 렌즈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디지털 세대에서도 Art라인의 28mm를 꼭 사용해보고 싶다는 많은 유저들의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최고 성능의 28mm 시그마 렌즈를 완성 시켰다. FLD글래스 2매, SLD글래스 3개를 채용하고 대구경 비구면 렌즈를 포함한 총 3매의 비구면 렌즈를 효과적으로 배치하여 광각 렌즈에서 특히 중요한 배율 색수차를 철저하게 보정 할 수 있다. 화면 중앙부에서 주변부까지 높은 해상력을 실현함과 동시에 코마 플레어 억제와 왜곡 보정도 설계 단계에서부터 고려하여 제작되었다. 풍경,스냅,야간 별사진까지 뛰어난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

렌즈 전면의 발수 발유 코팅, 방진 방적 구조를 채용하여 어떠한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며, HSM(하이퍼 소닉 모터)과 최신 알고리즘을 채용하여 고속 AF를 지원하여 어떠한 순간에서도 놓치지 않고 장면을 포착할 수 있다.

 

2. Art 40mm F1.4 DG HSM

전문 영상 제작자가 사용하는 하이앤드 시네마 렌즈는 일반적인 포토 렌즈보다 센서 전반에 걸쳐 균일한 묘사를 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광학 특성을 갖추어야 한다. 이는 시그마 Art 라인의 개념을 명확히 나타낸다. 시그마 Art 40mm F1.4 DG HSM는 시네렌즈의 요구 화각과 성능을 전제로 개발을 시작하였으며 “영상 제작을 위한 전문 장비” 라는 새로운 관점을 가진 렌즈로써의 성능에 또 다른 시각을 제안한다.

FLD글래스 3매, SLD글래스 3매를 효과적으로 배치하여 축상 색수차와 배율 색수차를 최대로 보정할 수 있다. 최대 개방 조리개부터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하며 인물 촬영 시 부드러운 보케가 표현되기 때문에 피사체를 강조할 수 있으며, 1%미만의 왜곡율과 코마 플레어의 한계까지 보정하여 전체 화상에 거쳐 균일하고 뛰어난 해상력을 확인 할 수 있다. 최대 8K 해상도 커버하고 아름다운 보케를 모두 갖추어낸 궁극의 대구경 표준 렌즈이다.

렌즈 전면의 발수 발유 코팅 처리와 방진 방적 구조로 어떠한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보장하며 HSM(하이퍼 소닉 모터)과 최신 알고리즘을 채용하여 고속 AF를 지원, 어떠한 상황에서도 순발력있게 놓치지 않고 장면을 캡쳐할 수 있다.

 

3. Contemporary 56mm F1.4 DC DN

시그마 Contemporary 30mm F1.4 DC DN, 시그마 Contemporary 16mm F1.4 DC DN 두 렌즈에 이어 출시한 세 번째 렌즈로써 Contemporary 라인의 컨셉을 그대로 계승하고 중망원 화각대에서도 F1.4의 밝기를 확보하여 화려한 보케 표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신 기술과 높은 광학 성능을 집약하여 가볍고 컴팩트하게 출시되었다.

풀 프레임 카메라에 비해 보케 표현력이 적은 APS-C 센서를 탑재한 미러리스 카메라를 위해 F1.4를 고집하여 부족하지 않은 보케 표현이 가능하며 가벼운 바디와 렌즈로 일상에서도 사용하기 쉬우며, 인물 스냅과 야경까지 폭 넓게 사용할 수 있다.

스테핑 모터 채용으로 동영상 촬영 시 매끄럽고 정숙한 AF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Sony E 마운트 고속 하이브리드 AF에 대응함으로써 정밀한 AF 추적이 가능하고 카메라의 얼굴인식 또는 눈동자 인식 기능을 사용하여 촬영 중 피사체의 움직임이 있어도 지속해서 포커스를 유지할 수 있다.

특별 실링처리를 통해 간이 방적 기능을 제공하고 고스트와 플레어를 최소화한 설계와 9매의 원형 조리개, 고정밀의 견고한 황동 바이요넷 마운트를 채용하였다.

 

4. Sports 60-600mm F4.5-6.3 DG OS HSM

세계 최초 광학 10배 망원 줌 렌즈로써 60mm~600mm의 초 망원 줌을 자랑하는 이 렌즈는 Sports 150-600mm F5-6.3 DG HSM와 동등한 고화질을 구현한다. 19군 25매의 렌즈 구조이며 줌 영역 전체에 걸쳐 균일한 화질을 보장한다. 또한 최신 알고리즘을 탑재하여 손떨림(OS) 보정 4단을 구현하였으며 HSM모터를 탑재해 고속 AF를 실현함으로써 즉각적인 움직임을 포착할 수 있다.

더 자세히 살펴보면 손떨림 보정 모드2에서 카메라의 구도, 가로/세로 위치에 상관 없이 피사체의 움직임을 놓치지 않고 촬영이 가능하고 안정적인 패닝 촬영도 문제없다.

FLD글래스 3매, SLD글래스 1개를 채용하여 초망원 촬영에서 발생하는 배율 색수차를 탁월하게 보정하여 모든 줌 구간에서 균일하고 뛰어난 해상력을 실현한다. 초점거리 200mm에서 촬영 시 놀라운 랜더링 성능으로 최대배율 1:3.3의 망원 매크로 촬영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고화질을 유지함과 동시에 세계 최초 10배 광학 줌렌즈에 따른 편안한 휴대성을 제공하기 위해 마그네슘, CFRP(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 TSC(복합소재-알류미늄과 유사한 열 팽창 특성을 제공)소재를 적재 적소에 배치하여 렌즈의 견고성,경량화, 높은 기동성을 동시에 실현하였다.

 

5. Sports 70-200mm F2.8 DG OS HSM

F2.8 고정 조리개를 가진 줌 렌즈는 사진가에게 있어 필수적인 장비가 아닐 수 없다. 시그마 Sports 70-200mm F2.8 DG HSM 렌즈는 새로운 풍경, 스포츠, 인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면을 촬영하는데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렌즈가 될 것이다.

마그네슘을 채용하여 견고함과 휴대성을 동시에 잡았으며, 간이 방진 방적 구조를 갖추고 렌즈 전면부에 발수 발유 코팅 처리하여 까다로운 촬영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시그마 Sports 70-200mm F2.8 DG OS HSM 렌즈는 가속센서와 최신 알고리즘을 채용한 지능형 OS를 탑재하여 카메라의 구도, 가로-세로 위치에 상관 없이 피사체의 움직임에 대응하여 손떨림 없는 장면을 촬영할 수 있다. 여기에 HSM 모터의 조합으로 고속 AF를 제공하고 빠른 움직임을 즉각 포착이 가능하다.

특히, 시그마 Sports 렌즈군에서 사용을 많이 하고있는 SIGMA USB DOCK(별매)를 사용하면 AF 잠금을 다양한 스타일의 사용자가 원하는 다른 기능(확장)으로 변경할 수 있다. 삼각대 소켓은 마그네슘 합금으로 제작되었으며, 90도 클릭/스탑이 가능하기 때문에 렌즈의 수직-수평 위치를 쉽게 바꿔서 촬영할 수 있으며 Arca Swiss 타입 클램프를 직접 부착할 수 있다.

시그마 신제품 5종 렌즈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http://www.sigma-glob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VDC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