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매거진 Accessary
성능은 높이고, 크기는 확 줄였다! Phantom VEO 640

카메라의 수준이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면서 최소한의 성능만으로도 고품질의 영상 제작이 가능해졌다. 그에 따라 사람들의 관심사가 점차 소형 경량화로 옮겨가고 있다. 언제 어디서든 휴대하기 간편하고 작은 사이즈임에도 충분한 화질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고속 카메라 시장 역시 소형 경량화를 추구하고 있다. 그 중 Phantom의 VEO 시리즈는 5인치의 작은 크기에도 우수한 속도와 화질을 제공해 고속 카메라를 필요로 하는 많은 분야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 라인업이다. 이번에 소개하고자 하는 VEO 640은 뛰어난 화질은 물론 견고한 내구성을 바탕으로 악조건인 환경에서도 카메라를 안전하게 운용할 수 있으며, L과 S, 2가지 타입으로 사용자의 용도에 따라 사용이 가능한 고속 카메라다.

글 | 김현철 기자 / 사진제공 | KOMI

 미세한 순간까지도 놀라운 속도로 포착하는 고속 카메라
Phantom VEO 640은 작은 사이즈임에도 견고한 내구성을 지닌 Miro 시리즈의 외형과 기존 V 시리즈의 해상도와 프레임 속도를 결합한 콤팩트 고성능 고속 카메라다. 5인치의 작은 크기로 협소한 장소는 물론 산업체 등에서 사용하기 유용하며, QHD(2560x1600) 수준의 높은 해상도와 4메가픽셀의 CMOS 센서로 와이드한 화면 비율을 제공한다. VEO 640은 풀 해상도에서 초당 1400장의 속도로 촬영이 가능하며, 축소된 해상도에서 초당 30만장의 촬영이 가능해 눈으로 볼 수 없는 속도를 가진 대상의 움직임도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다. 12비트의 높은 비트 심도로 풍부한 색감은 물론 깨끗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하며, 최대 1㎲(마이크로초, 1㎲는 100만분의 1초)의 셔터 속도를 사용할 수 있어 대상의 움직임을 세밀하게 분석하는데 도움을 준다. VEO 640은 3G HD-SDI와 HDMI & VF 파워 포트를 지원해 모니터링 역시 가능하다.

촬영 효율을 높여줄 VEO 640의 부가기능
VEO 640은 기존 Phantom 고속 카메라가 선보였던 제품 중 많은 사용자들의 관심을 받았던 기능을 탑재하면서 촬영의 효율을 더했다. 먼저 탐지된 이미지의 움직임에 따라 자동으로 트리거를 주어 예상치 못한 이벤트를 캡처하는 IBAT(Image-Based Auto Trigger)기능과 셔터를 빠르게 닫아 Black Reference를 수행하거나 렌즈를 교체하는 동안 센서를 보호해 주는 Internal Mechanical Shutter 기능, 마지막으로 노이즈와 진동을 제거하기 위해 팬을 임시로 끌 수 있게 해주는 Quiet Fans 기능까지 탑재됐다. 이밖에 72GB의 내장 메모리를 통해 안정적으로 많은 이미지를 저장할 수 있으며, 기존 Phantom 고속 카메라와 같이 다양한 렌즈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Nikon F마운트와 G마운트를 기본으로, 캐논의 EF 렌즈, C 마운트와 PL 마운트를 지원한다.

L과 S, 그 차이가 궁금하다
VEO 640은 L과 S, 2가지 타입을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용도에 따라 카메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두 타입의 차이는 무엇일까? 먼저 L 타입은 PCC(Phantom Camera Control Software)를 통해 카메라 제어가 가능하다. PCC란 Phantom 카메라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주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으로, 고급 이미지 처리 기능을 통한 파라미터 조정, 데이터 분석을 위한 동작 분석, 일괄 처리 기능과 프로젝트를 위한 파일 포맷 변환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반면에 S 모델은 OCC(On-Camera Control) 기능이 내장돼 있어 PCC가 없어도 카메라 제어가 가능하다. 각 메뉴에 접속해 설정을 조정할 수 있으며, 영상 재생은 물론 CFast2.0 카드로의 영상 저장 기능 등의 설정을 돕는다. 추가로 S 타입은 L 타입과 달리 카메라 뒷면에 3G HD-SDI 비디오 포트를 통해 여러 포맷의 비디오로 출력할 수 있다.

 

김현철 기자  khcmr17_vdcm@naver.com

<저작권자 © 월간VDC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현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