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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ntom V642 - 고속카메라로 만나는 스포츠 세상

지난 2월 용평스키장에서 진행된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는 일반카메라로 보여줄 수 없는 스포츠 대회 현장의 생동감을 전달하기 위해 코미가 고속 촬영에 나섰다. 촬영에 사용된 카메라는 Phantom의 방송 특화 고속 카메라 V642. 코미의 고속카메라는 스키와 보드 경기의 긴장감 넘치는 경기 순간을 더욱 고조시켰고, 밋밋할 수 있는 경기를 돋보이게 만들었다. 현장에서 고속카메라가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VDCM과 함께 확인해보자.

 

자료제공 | KOMI / 정리 | 박지인 기자


현장에서의 고속촬영, 어떻게 이루어졌을까

 

지난 2월 19일을 시작으로 4일간 진행된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는 코미의 고속 카메라 V642가 사용됐다. 단일 카메라만을 이용하여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는 최대의 효과를 내기 위해 다양한 시도들이 이루어졌다. 도착 지점에서 200m 떨어진 곳에 설치하고 선수들의 출발 순간과 빠르게 내려오면서 방향을 트는 순간, 마지막 도착 순간을 촬영하여 현장에서 보다 현실감 있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송출하고자 하였다. 촬영 조건은 1920x1080 FHD 해상도에 초당 240장으로 세팅하였으며, 최소 1𝑢s로 내려가는 노출 속도를 조절하여, 이미지 블러를 제거하였다. 중요한 이벤트 순간을 제대로포착하기 위해 Canon 9.3-800㎜ 박스렌즈를 사용하여 자연스러운 확대와 포커스를구현함과 동시에 먼 거리에서 출발하는 선수들의 움직임을 촬영했다. 촬영된 영상은 즉시 라이브로 보여줄 수 있도록 노트북으로 송출했다. 보통 촬영 현장에서 고속으로 촬영한 영상은 라이브 영상을 위해 고속카메라 Live 커넥터에 광케이블을 연결하여 영상을 송출하지만, 이번 촬영에서는 와이파이 송신이 가능한 TERADEK 장치를 사용하여 촬영 즉시 영상을 전송함으로서 제한된 환경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Phantom 고속카메라 소프트웨어인 PCC가 설치된 노트북을 이용하여 촬영된 부분 중 필요한 장면을 빠르게 편집하고 라이브로 사용할 영상을 송출해 스크린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고속카메라 특성상 임팩트 순간을 고속으로 촬영하는 경우 영상의 데이터가 상당하지만, V642는 메모리 분할 기능이 있어 걱정이 없다.

 

LIVE 방송에 특화된 Phantom V642

Phantom V642는 스포츠나 일반 중계카메라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2K(2,560×1600), 1080p 및 720p의 해상도에서의 고속촬영을 지원한다. 특히. 풀해상도인 2K에서 초당 1,450장의 촬영을 지원하는 점은 짧은 시간 안에 일어나는 스포츠 현장에서 선수들의 액션, 표정, 긴박했던 장면들을 극적으로 담을 수 있어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촬영되는 Live 영상과 저장된 영상을 송출할 수 있는 Dual HD-SDI, two HD-SDI 포트가 설치돼 있다. 포트를 통해 Dual-link 4:4:4, 혹은 2x 4:2:2의 독립된 비디오출력이 가능하다. 여기에 광케이블을 이용하면 라이브 영상의 송출과 촬영된 영상의 슬로우 모션 재생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또한 4메가픽셀의 CMOS 센서와 12비트의 픽셀 비트 심도로 풍부한 색감과 함께 선명하고 고품질의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어 아름다운 영상미를 제공한다.

 

코미는?

코미(KOMI): 고속카메라 판매, 고속카메라 렌탈, 고속촬영용역 전문 업체로 미국 비전리서치의 한국공식대리점이며, 비전리서치의 Phantom 고속카메라, 특수 초고속카메라, Flash X-ray System, Streak Camera, CAVILUX 레이저조명장치 등을 수입, 판매하고 있다. 광계측 분야에서 경험한 20여년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쉴리렌 가시화장치, LED조명장치 등을 제작, 판매하고 있다. 국방관련 분야와 대학교, 연구소 및 자동차 관련, 정밀생산라인, 반도체, 자동화, 화학, 물
리, 전기 등 미세하고 순간적인 현상의 응용, 관찰, 분석 등 필요한 산업체 전반에 대한 가시화솔루션시스템 전문기업으로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박지인 기자  wldls9077_vdc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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