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ldio 2 Plus
쇼핑몰을 창업하든 가게를 새로 차리든, 리뷰를 진행하건 무언가를 판매하고 소개하고자 한다면 제품의 모습을 담은 사진 제공은 필수다. 접이식 휴대용 미니 스튜디오는 간단하게 설치하고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제품 사진에 니즈가 있는 이들에게 신속하고 편한 촬영 환경을 제공한다. 오렌지몽키(ORANGEMONKIE)는 2014년 세계 최초로 접이식 스튜디오를 자석으로 고정하는 구조의 Foldio를 공개했다. 작은 크기로 휴대하기 편하며 다른 고정장치 없이 자석만으로 스튜디오를 고정할 수 있는 것이 Foldio 시리즈의 특징이다. 이번에 소개할 Foldio 2 Plus는 Foldio 2의 후속작으로 제품을 위에서도 촬영할 수 있도록 탑 커버 구조를 갖추고 있다. 조명 세트도 보강하여 더욱 밝은 스튜디오 환경을 구성할 수 있는 Foldio 2 Plus는 전문적인 카메라부터 스마트 폰으로도 제품 촬영을 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스튜디오 시스템이다.
편리한 설치 그리고 휴대성
제품 촬영을 위해 미니 스튜디오를 선택한 사람이라면 분명 미니 스튜디오의 휴대성과 편리한 사용법을 고려했을 것이다. 블로거, 쇼핑몰 창업 등 개인이 다수의 업무를 처리해야하는 상황에서 ‘제품 촬영’을 보다 편하게 만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 오렌지몽키의 Foldio 미니스튜디오는 제품의 보관, 설치, 촬영에 이르는 모든 워크플로우가 손쉽게 이루어지도록 설계된 스튜디오다. 조작 경험이 적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10초 정도면 설치를 완료할 수 있다. 쉬운 설치 방법에도 스튜디오는 단단하며 튼튼하게 원형을 유지한다. 제품 촬영 입문자나 상업용 사진 촬영에 적합한 Foldio 2와 그 업그레이드 버전 Foldio 2 Plus 또한 간단하게 접고 펼 수 있다. 크기는 조립 시 380mm x 380mm x 380mm, 접어서 보관할 시에는 380mm x 380mm x 25.4mm로 슬림한 모습이다. 전용 재질은 화이트 플라스틱 시트로 단단하면서도 가볍다. 무게는 2.5 kg 이다. 또한 제품의 상단에 손잡이가 달려 있어 접은 후 손으로 들고 이동할 수 있다. 외부 일정 시에도 제품을 촬영할 수 있어 Foldio 미니스튜디오로 촬영 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작업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Triple LED System과 Top Cover
Foldio 2 Plus의 조명 시스템은 Triple LED System을 채용하고 있다. 상단의 3개 면에 LED 광원을 배치해 고르게 빛이 조사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제품 촬영에서 주로 발생하는 빛에 의한 피사체의 그림자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디퓨저 커버 내부의 LED 배열 각도가 중앙을 향하도록 만들었다. 피사체에 빛을 고루 전달해 흰색 배경으로 제품을 촬영했을 시 누끼 촬영에 최적화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색온도 5700K의 LED는 스트립 디밍 컨트롤러를 통한 밝기 제어가 가능해 제품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촬영자의 의도대로 설정할 수도 있다. Foldio 2 Plus는 전작인 Foldio 2가 상단에서의 촬영이 제한된 점을 보완하여 상단에 탑 커버를 탑재했다. 탑 커버는 자석으로 탈부착이 가능하다. 탑 커버로 제품의 전후좌우에 더해 상단부에서 보는 이미지도 함께 제공할 수 있다.
외부 장비와의 높은 호환성
Foldio 2 Plus는 흰색과 검은색, 총 2가지의 배경 시트를 제공한다. 배경 시트는 자석을 사용해 고정하는 방식이며 자력이 강하기 때문에 쉽게 흘러내리지 않는다. 시트는 일반 종이의 느낌이 아닌 천 재질의 느낌으로 촬영할 때 제품을 보다 고급스럽게 만들어준다. 제품 구성은 해외 출장 시 들고 다녀도 손색없는 구성으로 국제 어댑터 키트 (미 국, 영국, AU, EU)를 함께 제공하며 당연히 한국전용 콘센트도 갖추고 있다. 또한 Foldio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밝기 조절, 크로마키 기능 등을 지원한다. 추가 액세서리인 프론트 커버나 헤일로 바 조명 세트를 장착해 빛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풍부한 광량을 제공할 수 있다.
이 제품과 함께! Foblio360
보다 색다르게 제품의 모습을 남기고 싶다면 Foldio360 와 함께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Foldio360은 360도로 회전하는 턴테이블로 스마트폰과 카메라로 제어할 수 있다. 스마트폰 Bluetooth를 이용해 연결하고 카메라와는 IR 센서를 사용해 연결한다. 버튼을 클릭하는 것만으로 자동으로 회전하고 360도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 제품 을 3D로 확인할 수 있어 제품 홍보에 더욱 효과적이다.
ORANGEMONKIE와 FOLDIO
오렌지몽키는 'SIMPLE BUT USEFUL'을 모토로 최대한 심플하면서도 유용한 제품을 만들고 있는 회사다. 2014년 접이식 스튜디오인 Foldio 1 런칭 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Foldio 2, 2016년에는 Foldio 360 스마트 턴테이블, 2018년에는 Foldio 3를 런칭했다. Foldio는 자석으로 고정하는 구조를 가진 세계 최초의 접이식 스튜디오로 오렌지몽키가 특허를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www.orangemonki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