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윤테크의 차세대 스마트폰 짐벌인 스무스Q2는 스마트폰 짐벌을 새롭게 정의한다. 부피, 무게, 기능 모든면 에서 전작을 초월하는 스펙을 탑재했기 때문이다. 특히 부피는 기존 스마트폰 짐벌의 절반 정도의 수준이며, 무게 역시 전작보다 더 줄었지만 모터파워는 전작을 상회한다. 부피와 무게, 성능이 여러 마리의 토끼를 한 번에 잡은 듯한 스마트폰 짐벌. 스무스Q2다.

 

글·사진 레드미라쥬

 

스마트폰 짐벌, 크기의 재정의

항상 더 작은 스마트폰 짐벌, 더 가벼운 스마트폰 짐벌을 열망한다. 스무스Q2는 이와 같은 사용자의 니즈를 완벽하게 실현한 첫 번째 스마트폰 짐벌이다. 타사의 스마트폰 짐벌은 부피를 줄이기 위해 힌지를 추가해 반으로 접어 부피를 줄이는 방법을 채택했다. 하지만 스무스Q2는 번거로운 힌지가 없다. 반으로 접히는 방식이 아닌 짐벌 자체를 접히는 짐벌과 동일한 크기로 제작했기에 힌지가 필요없는 것이다. 높이 21.4cm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부담없이 휴대가 가능하며, 무게는 본체 기준 380g, 배터리 장착 480g으로 전작인 스무스4의 550g 보다 훨씬 가볍다.

 

강력한 스테빌라이징 성능

스마트폰 짐벌에서 외형적인 부피, 무게를 제외하면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강력한 스테빌라이징 성능이다. 스무스Q2는 지윤테크의 새로운 짐벌 모터의 탑재로 전작보다 부피는 반으로 줄었지만 전작과 동일한 강력한 스테빌라이징 성능을 자랑한다. 첨부 영상에서 스무스 Q2 와 스무스4 그리고 크레인M2의 실제 스테빌라이징 성능비교를 확인할 수 있다.

 

6가지 영상촬영 모드

스무스Q2는 지윤테크의 스마트폰 짐벌 역사상 가장 많은 영상 촬영 모드가 탑재되어 있다. 이는 지윤테크의 플래그쉽 DSLR, 미러리스용 짐벌인 크레인3랩과 동일한 수준이다. PF(pen follow), L(lock), F(follow), POV(point Of the View), V(Vortex) 등 총 5가지 다채로운 영상 촬영 모드의 탑재로 손쉽게 더욱 멋진 영상미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V(Vortex) 모드는 스마트폰 짐벌 최초의 탑재로 이제 스마트폰 짐벌 역시 DSLR, 미러리스용 짐벌과 동일한 360도로 회전하는 영상 연출이 가능해진 것이다.

 

녹화, 녹화해제-전용 앱 불필요

기존 스마트폰 짐벌은 반드시 짐벌과 전용 앱을 블루투스로 연결해야 짐벌에서 스마트폰을 컨트롤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은 아이폰과 달리 단일 소프트웨어, 하드웨어가 아니기 때문에 하나의 앱으로 모든 기능을 통일하는 매우 어렵다. 하지만 스무스Q2는 전용 앱이 아닌 자체 블루투스를 활용해 거의 모든 스마트폰과 다이렉트로 연결이 가능하며 녹화, 녹화 해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즉, 전용 앱의 연결 없이 원하는 영상 촬영 앱과 짐벌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호환성이 높은 1/4 인치 나사산

스무스Q2의 하단에는 1/4 인치 나사산이 마련되어 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다양한 사진, 영상 그리고 스마트폰 짐벌 액세서리를 사용할 수 있다.

 

제품명 스무스 Q2
용도 스마트폰용 짐벌
최대 운용 시간 17시간
배터리 충전시간 3시간 내외
무게 380g / 배터리 장착 시 480g
최대 장착 무게 260g
크기(높이 x 너비) 21.4cm x 10.2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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