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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촬영자의 선택_로우프로 친환경 경량 백팩 포토스포츠 III

친환경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뜨겁다. 새로운 공간을 탐구하고 사진에 담는 이도 예외가 아니리라 생각한다. 아름다운 바다 풍경 한 편 녹색 유리병과 폭죽 잔해, 산 틈 틈마다 자리를 잡은 흰 비닐은 사진을 찍으러 나설 때마다 만나는 단골 불청객이다. Lowepro(로우프로)는 이런 안타까운 상황을 줄이고자 100% 친환경 카메라 가방을 목표로 새 제품을 출시했다. 가방을 이루는 전체 직물 중 75%가 재활용 원사인 친환경 백팩 BP 24L AW III(이하 포토스포츠 ΙΙΙ)이다. 단순히 장비 보호 솔루션을 제공할 뿐 아니라 더 많은 이가 오래도록 멋진 세상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도록 환경 보호 솔루션까지 제공하기 시작한 로우프로. 모두를 위한 차세대 백팩을 소개한다.
글 김예림 기자 | 자료제공 및 문의 세기P&C, 02-3668-3114, www.saeki.co.kr


보호, 그 의미
카메라 가방의 제 1조건은 비싸고 예민한 장비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능성이다. 하지만 로우프로는 보호의 본질을 추구했다. 카메라를 보호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카메라를 사용하는 사람과 카메라에 담기는 환경까지 보호한다.

아웃도어용 백팩인 포토스포츠 ΙΙΙ의 외관은 투박하다. 멋스러운 가죽 대신 사용한 재생 소재와 원단, 가방 본체에 비해 두꺼운 어깨끈과 커다란 지퍼풀, 회색 사이 생뚱맞은 주황색 스트랩, 성긴 메시 소재의 등판. 예쁘고 날렵한 디자인의 가방이 대세인 요즘 흐름에 역행하는 제품이다. 하지만 실제 장비를 수납하고 사용해보면 로우프로가 추구하는 ‘보호’가 어떤 것인지 체감할 수 있다.

레인커버는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로 제작했다. 가방 전면 하단에 방수 소재로 된 AW COVER 전용 수납 존이 있어 비가 그치면 젖은 레인 커버를 그대로 가방에 담아도 다른 장비가 젖지 않는다.

재활용 나일론과 이중 코팅한 폴리에스터를 결합한 원단은 환경의 부담을 줄일뿐더러 강도가 높고 발수 능력을 갖춰 카메라를 보호한다. 두꺼운 폼 소재로 가방 무게에 따라 자유자재로 길이 조절이 가능한 어깨끈은 근육에 걸리는 부담을 줄인다. 더하여 하네스처럼 두툼한 허리벨트를 채용해 허리를 탄탄하게 받쳐준다. 통기성 높은 메시 소재는 등에 땀이 차는 것을 막아 사용자가 쾌적할 뿐 아니라 가방의 수명을 늘린다. 로우프로의 아이덴티티라 할 만한 주황색 스트랩은 어두운 환경에서도 시인성이 뛰어나 사고를 방지한다. 높은 수납력으로 많은 장비를 담을 수 있는 덕에 양손을 자유로이 할 수 있다. 그 덕분에 아웃도어 촬영을 즐기는 사람을 위한 카메라 가방이지만, 등산 가방 등으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분리한 인서트는 별도의 작은 가방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방 속 작은 가방
다용도로 활용하기 좋은 가방이지만, 언제나 많은 짐을 이고 촬영에 나서는 것은 아니다. 포토스포츠 ΙΙΙ는 상·하단으로 구획이 나뉘어 있는데 상단은 옷이나 액세서리, 지갑 등 자질구레한 소지품을 담기에 좋고 하단엔 두툼한 인서트가 있어 카메라와 렌즈를 담기에 적합하다. 이중 하단 인서트를 완전히 분리해 작은 크로스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한 전용 어깨끈과 비상금이나 SD 카드 같은 작은 물건을 담을 수 있는 포켓 달린 허리벨트 등을 기본 제공한다.

각각 덮개를 열면 드러나는 상단과 분리 가능한 인서트로 이뤄진 하단. 인서트를 제거하면 일반적인 등산 가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김예림 기자  yr21_vdc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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