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주식회사가 사무기기 사업과 카메라 판매법인의 경영통합을 통해 하나의 기업으로 거듭났다. 이번 경영통합에서 조직을 재정비한 캐논코리아는 국내 시장의 브랜드 인지도 확대 및 강화를 통해 ‘토탈 이미징 솔루션(Total Imaging Solution)’ 기업으로서의 새 출발을 알렸다. 캐논코리아 주식회사는 1985년 한국의 롯데그룹과 일본의 캐논사가 합작해 창립한 이래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며 개발, 생산, 판매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능력을 갖춘 회사로 발전해왔다. 사무기 사업의 경우 ‘롯데캐논’으로 국내 시장에 진출한 후 지금까지 기존 사무기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상업인쇄기, 의료기기, 네트워크 카메라, 산업설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확대 운영하며 국내 대표 사무기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카메라 사업은 국내 진출 6개월여 만에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며 세계 1위 카메라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졌다. 또한 18년(2003~2020) 연속 국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 1위 유지로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카메라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국내 소비자에게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던 두 사업은 2021년 6월 28일 공식적으로 합병을 발표했고 이후 하나의 조직으로 거듭날 준비를 마친 후 ‘캐논코리아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하고 지난 11월 1일 성공적으로 경영통합을 마무리했다. 2022년엔 더욱 진화된 서비스로 고객을 찾을 계획이다.
글 VDCM 편집부 | 자료제공 캐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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