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나다

벤로 울트라 슬림 플랫 트라이포드(UltraSlim Flat Tripod)

자료 제공│벤로 코리아 글│조다솔 기자

C2182TB1

단수

4단

높이

1325mm(센터컬럼 이용시 최대 1715mm)

최저 높이

115mm

수납 길이

495mm

두께

40mm

무게

1.90kg

지지하중

12kg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인 삼각대


삼각대를 이용하면 카메라를 손으로 들고 촬영하는 것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야경을 촬영하거나 장노출을 요하는 상황이라면 삼각대는 필수다. 그러나 삼각대를 소지하고이동하는 것은 만만찮은 일이다. 카메라에 비해 부피가 큰 편이라 수납하기에도 까다로우며, 카메라 가방에 수납한다 하더라도 외부 요소에 긁히거나 걸리는 등 불편한 일이 종종 생긴다. 이런 상황에서는 소형·경량에 초점을 맞춘 트래블러 삼각대를 사용하는것이 편리하다. 트래블러 삼각대는 가벼운 무게는 물론 활동 범위가 넓은 아웃도어 촬영에서도 보다 편리하게소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여타 트래블러 삼각대는 다리를 위로 접어 올려 부피를 줄이는 방식이다. 벤로의 울트라 슬림 플랫 트라이포드(Ultra Slim FlatTripod, 이하 플랫 트라이포드)는 다리를 접으면 납작한 형태로 변한다. 일반 삼각대를 수납했을 때는 원통형이지만, 플랫 트라이포드는 수납시 직사각형 형태로 부피가 현저하게 줄어든다. 덕분에 수납 시 가방이나 몸에 밀착한 형태로 소지할 수있다. 삼각대가 카메라 가방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 방식은 더욱 빛을 발한다. 가방의 측면, 하단, 상단어느 곳에 적재해도 안정감이 뛰어나 이동 시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는다.

플랫 트라이포드가 수납 형태에만 집중한 것은 아니다. 삼각대 본연의 기능도 놓치지않았다. 다리를 펼쳤을 때 중심점 기준 120°를 이루며장비를 지지한다. 3단 각도 조절 장치는 다양한 상황에서 원하는 각도로 촬영이 가능하다. 다리 하나를 분리해 모노포드로도 사용할 수 있다.

다리는 트위스트록(TwistLock) 방식을 채용해 길이 조절이 빠르고 간편하다. 상황에 따라 스파이크를 교환할 수 있어 험한 지형에서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카본과 알루미늄 두 종류로 출시 되었으며 촬영하고자 하는 장비와 상황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플랫 트라이포드는 전통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난 삼각대다.


다리는 중심점 기준 120°로펼쳐진다.


다리는 트위스트록 방식을 채용했다. 덕분에길이 조절이 쉽고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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