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tin Fableather25 Neck Strap

분위기 전환이 필요하다

봄이 왔다. 슬슬 새로운 카메라 장비를 알아보는 계절이다. 하지만 카메라나 렌즈를 구입하기엔 지갑이 가볍고, 가방을 바꾸자니 지금 사용하는 것도 5년은 족히 더 사용해도 될 법하다. 이럴 땐 소소하지만 기분을 업시켜주는 액세서리를 바꿔보자. 이를테면 카메라 스트랩 같은. 매틴에서 나온 패브레더25 넥스트랩은 머디 그린, 포그 블루, 블렌드 레드, 레드 린넨, 오션 스타, 블렌드 그린 총 6가지다. 어떤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는 스트랩이다. 봄 맞이 카메라 스트랩을 골라보자.

 

합리적인 가격 높은 퀄리티

카메라 스트랩은 정말 다양하다. 디자인과 기능성을 따지면 가격이 문제고, 가격를 따지면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메틴 패브레더25 스트랩은 기능성, 디자인, 가격까지 골고루 갖췄다. 패브릭 원단으로 제작된 스트랩은 제작 공정의 어려움으로 제조 단가가 비교적 높은 편이다. 하지만 패브레더25 넥스트랩 가격은 1만원 대. 제품의 퀄리티는 뛰어난 편이다. 고급 샤무드 소재의 안감을 덧대, 적당한 마찰력과 쿠션감을 살렸으며, 다양한 카메라 기종과 호환되는 금속 링을 제공하여 높은 호환성까지 갖췄다. 물론 국내 제작 제품이다.

 

100% 수작업, 사장님이 미쳤어요

스트랩은 가격 탄력성이 높은 제품이다. 그래서 국내에서 만든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많은 브랜드들이 내놓는 스트랩이 대부분 인건비가 저렴한 해외에서 제작된다. 제품의 질보다는 단가 맞추기에 급급하다 보면 좋은 품질을 유지하기 어렵다.  

숙련된 국내 장인의 손으로 제작되는 이 스트랩은 천연 가죽과 패브릭 원단을 적절히 매치시켜 만듦새가 뛰어나다. 한 땅 한 땀 정성들여 놓은 스티칭과 고무 냄새 없는 상쾌함, 고급 가죽에 새겨진 멋진 음각 로고까지. 이게 바로 100% 핸드 메이드의 품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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