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엔 어찌 좋은 날이란 날은 다 모였는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은 물론이고 툭툭 터지는 꽃망울 따라 친지들의 경조사가 끝없이 이어진다. 그렇게 한 달이 훌쩍 지나 어느새 여름을 준비하는 6월이다. 휴가 일정을 짜느라 기쁜 마음도 잠시. 늘어난 지출로 소위 ‘텅장’이 되어버린 통장을 마주하고 우울해진 당신. 더 나은 촬영 라이프와 텅 빈 지갑 사이에서 갈팡질팡 고민하는 당신을 위해 중고 카메라 바디를 추천한다. 현재 시장에서 인기 있는 제품을 VDCM 편집부가 한자리에 모았다.
신뢰성을 더하기 위해 중고 카메라 전문 매장 다섯 곳으로부터 인기 제품을 추천받았다. 중고 제품의 장점은 단연 낮은 가격이지만, 단점 또한 명확하다. 이전 사용자가 어떻게 관리했는지에 따라 상태가 천차만별이라는 것. 싼 가격에 무턱대고 구입했다가는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수리비용만 들이는 상황이 생긴다. 따라서 중고 카메라를 구입할 때는 개인 거래보다는 경력 있는 전문가가 제품 상태를 보증해주는 전문 매장을 찾는 것이 좋다.
VDCM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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