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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위 유니버스, 건우의 스톱모션 교실

스톱모션(stop motion)은 정지하고 있는 물체를 1프레임마다 조금씩 이동시켜 촬영해 마치 움직이고 있는 것처럼 보여주는 영화 촬영법이다. 대표적으로 ‘윌레스와 그로밋(1989)’, ‘치킨런(2000)’, ‘유령신부(2005), ’판타스틱 Mr. 폭스(2009)‘가 있다. 사진을 찍을 때마다 일일이 피세체를 미세조작하고 수천장의 사진을 빠른 속도로 사진을 넘겨 움직임을 만든다. 사진 한 장이라도 초점이 어긋나거나 노출값이 균일하지 않으면 영상에 이질감이 생긴다. 노동력이 많이 필요하다. 클레이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치킨런‘은 제작인원 300여명이 4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만들었다.
CG로 모든 것을 만드는 세상이지만 스톱모션은 경쟁력을 잃지 않았다. 스톱모션은 CG처럼 부드럽지 않고 ‘렉’이 걸린 것처럼 툭툭 끊기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레고 유튜버 ‘블록도사꾸삐’가 올린 인기게임 ‘어몽어스 1편’ 레고 스톱모션 영상 조회수는 400만이 넘는다.
스톱모션의 매력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건우의 스톱모션 교실(이하 건우)는 “어릴적 판타지를 실제로 구현한다”고 말한다. 건우는 유튜브 ‘블록도사꾸삐’ 채널에서 아카(AKE)와 함께 스톱모션 촬영 및 특수효과를 맡고있다. ‘어몽어스 스톱모션 1편’ 촬영담당으로 약 438만명이 이상이 영상을 봤다. 본인 채널에는 자체제작 히어로물 ‘가디언즈’ 시리즈나 스톱모션 강좌를 올리며 기획, 대본작성, 촬영, 편집 그리고 ‘레고’ 배우를 지도한다
글 유동현 기자 | 사진 건우의 스톱모션 교실

유동현 기자  dong_vdc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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