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광학전문기업 삼양옵틱스(대표 황충현, www.samyanglens.co.kr)가 씨네 렌즈 VDSLR 16mm T2.6을 출시했다. 무단 기어링을 장착하고 T넘버로 표기돼 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이번 신제품은 기존 18개의 씨네 렌즈에 1개를 더 추가해 총 19개의 씨네 렌즈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삼양옵틱스는 2012년 처음으로 씨네 렌즈를 출시했고 이후 풀프레임과 APS-C 센서를 탑재한 DSLR뿐 아니라 미러리스 카메라에도 걸맞은 렌즈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으며 현재 8mm 어안 렌즈부터 135mm 망원 렌즈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특히 삼양옵틱스 특유의 광각 렌즈 계보를 잇는 이번 VDSLR 16mm T2.6 렌즈는 기존의 14mm, 20mm 및 24mm에 이르는 광각 씨네 렌즈 시리즈를 한층 더 보강한다.

신제품 출시에 따라 삼양옵틱스는 ‘토털 이미징 솔루션’ 기업으로써 현재 51개의 렌즈를 생산하고 있다. 프리미엄 포토 렌즈인 XP 시리즈 2개와자동 초점 렌즈 AF 시리즈 2개를 비롯해 수동 초점 렌즈 MF 시리즈 19와 이번 출시한 VDSLR 16mm를 포함한 9개의 씨네 렌즈를 출시하며,더불어 9개의 전문 시네마 렌즈 XEEN을 출시한다.

삼양 VDSLR 16mm T2.6은 6월부터 전 세계에 판매가 시작되며, 60만원대로 출시될 예정이다. 문의는 삼양테크 (02-2625-2252, http://www.samyangtech.com)에서, 렌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삼양옵틱스 홈페이지(http://www.samyanglensglobal.com)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samyanglens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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